2차 가족사진 컨테스트(사사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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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족사진 컨테스트(사사홈스쿨)

두턱 19 3,121 2011.08.27 08:02

 저희 가족을 소개하겠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우포늪이 있는 경남 창녕에서----- 주님 은혜 아래 11년째 알콩 달콩 살고 있습니다. 
꿈쟁이 꼬마농부가 이곳에 와서 태어났으니,
꼭 11년째 접어들었네요.
큰아이 둘은 사사학교(기독대안학교)에 다니고 있고,
셋째는 2년째 홈스쿨을 하고 있습니다.
홈스쿨(학교명)도 딸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사사학교의 영향이죠.
 
아빠: 이진욱 - 예수님 닮아가기를 소원하며, 쉬지 않고 영육간에 공사중인 낭군
 
엄마: 김미자 - 매일 매일 주님사랑과  남편사랑을 먹어야 사는 여인
 
큰딸: 이성영(사랑이)1995년생 -
늘  책읽기를 좋아해서 어느새  엄마보다 더 성숙한 큰딸
 
둘째딸: 이유영(온유)1996년생 - 
너무나 맑고 밝은 아이라
곁에 가는 사람마다 행복해지는 엄청난 힘(?)을 가진 둘째 딸.
       
셋째: 이한영(충성이)2001년생 -
먹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늘 즐거운 아이, 기회가 될 때마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신나게 춤추고 싶다는 셋째 꿈쟁이 꼬마농부
 
 

 
밭에 있는 사사팻말은 대구에 있는 조에 홈스쿨에서 만들어 주었답니다.

 

 
큰아이들이 멀리 있다보니  함께 모일 때 
가끔 가족 사진 한번 찍자고 해도
이제는 함께 사진 찍기를 꺼려해서 ----
겨우 몇 장만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사사학교 교장선생님이신 목사님과 사모님이십니다.
두 딸의 또 다른 부모님이자 가족이라 함께 사진 올립니다.
사랑으로 교육하는 정말 멋진 분들이죠.
 

<짧은 여름휴가 1박2일 다녀왔습니다.>
 
 
삼촌(시동생)이  형님 (목사님) 고생한다고 특별히 콘도 예약을 해
주어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꼬마농부 아빠와 열심히 정말 신나게 하루 놀았습니다.
 

두 딸도 물개처럼 쉬지 않고  푸하 푸하.....^.^
 
 
 저녁에 숙소에 들어와 예쁜 딸이 만들어 준 맛난 커피를 마셨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비둘기가 베란다에 한참 앉아 여행 분위기를 한층 더 업 시켜주더만요. ㅎ ㅎ ㅎ
 
 
맛난 김치찌개를 먹고,
경주시내를 벗어 나기 전  아쉬운 마음에 아들과 함께
찰칵, 찰칵.....추억을 남겼습니다.
딸들은 차에서 꿈나라로 간 관계로
사진은 물건너 가 버렸답니다.ㅠㅠㅠ
 
 
 
늘 아빠가 더 많이 놀아 주어도 ---
아들은  요렇게  ^.^ 
엄마가 더 좋은 가 봅니다. 
 
 
우리 가족을 기다리는  순돌이가 집에 있어
다음을 기약하며 .... 
신나게 달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상  사사홈 이었습니다.
 

Comments

두턱 2011.08.28 00:54
사진 올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용량 때문인지 사진이 보이지 않아 
남편의 도움으로 겨우 수정했네요.
박진하 소장님 정말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ㅎ ㅎ ㅎ
johnny 2011.08.28 03:14
가족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두따님이 수영하는 사진은 마치 쌍둥이 같기도 하고 대칭인 사진인것처럼 느껴지네요^^
조롱박 터널, 너무 재미있어보입니다.
두턱 2011.08.29 11:36
외국 풍경도 좋지만 저희 한국도 다녀보면 풍경에 감탄이 나올때가 참 많답니다.
한국 한번 오셔요.
오시면 조롱박 터널 구경시켜드리죠. (차비가 더 나오겠죠.)
딸들은 사진 찍지 않을려고 해서 거금을 투자했습니다.(돈은 주지 않았지만...)
한번 찍는데 얼마 줄테니.......찍자고 살 살 꼬셨죠.
아이들 어릴때 사진도 많이 박아두세요. 하 하 하
두턱 2011.08.28 16:40
가족사진을 빨리 올리고 싶었는데,
7월 8월은 여러가지 행사로 인해 너무 바빠 늦게나마 급하게 올렸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얼마전 아들과 수단의 난민촌 생활을 함께 보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사는지 또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진지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매번 감사만 해도 부족한 우리네의 인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사진 몇장 올리는 것도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컴맹이라...
그래도 늘 질문하면 곁에서 기쁨으로 도와주는 고마운 남편 덕에 힘을 내어 도전해 봅니다.
네아이아빠 2011.08.28 23:34
사진 올리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사진 올리는게 저는 그다지 어렵진 않은데 ^^  한번 해보시고 나면 하실만하지 않으신지..  알씨라는 프로그램 이용해서 혹 크기변환을 낱장으로 하신건 아니시죠. 지난번에 보니 몰라서 그리하시는 분도.. ^^ 원하는 사진들만 선택해서 한방에 하는게 정답이고요. 두 딸들이 모두 미인이네요. 그때 방문해서 한영이만 봤었는데 이제야 얼굴을 구경하네요.
두턱 2011.08.29 11:28
딸들은 아빠 닮아 미인이죠..ㅎㅎㅎ
우리 목사님 세워주기 위한 멘트라 여기시면 될겁니다.ㅋㅋㅋ
제가 컴맹이라.... 소장님의 노고를 위해 더 기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이들에게 기쁨 백배 아니 천배를 나누는 소장님께 늘 감사해요.
파수꾼 2011.08.28 22:04
너무도 다복한 가정이시군요..축복합니다. 저렇게 큰딸들을 두신 아버지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참고로..저는 세딸을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 ㅋㅋ 언제 클려나...^^
두턱 2011.08.29 11:23
어릴때 저희 이웃집 어머니께서  딸이 일곱이었는데,일곱도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아마 열명도 부족하다는 고백이 나오는 분도 있을겁니다.
목사님!  예쁜 딸들이 많아 부럽네요.
하나님께서 더 주시면 저도 정말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는데...ㅋㅋㅋ
자녀가 많으면 많을수록 주님이 주시는 풍성함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텐데 말입니다.
크면 클수로 기도제목이 더 많아지고.....지나고보니 아이들 어릴때가 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가봐요-------.
막대기 2011.08.30 09:04
딸이 셋이군요. 저는 딸이 둘 인데. 아들 하나 있구요.
딸 셋이 될려면 하나 더 낳아야 하는데, 위에 어르신께서 더 주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짝을 맞출려면 아들도 둘 더 있어야 하겠고.
무슨 회의를 하든지 짝수면 곤란하니, 아들이건 딸이건 하나 더 얹어 주시길. ㅎㅎㅎ

아~이들은 금방 크더이다.
메달리고 재롱부릴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다 커서 자기들 세상속으로 들어가니
쬐끔은 서운할 때가 간혹 있더이다.
네아이맘 2011.08.29 09:30
예쁜공주님들 얼굴 드뎌 보여주시는 군요^^ 말씀하신대로 정말 예쁜공주들이네요.
쌍둥인줄 알겠어요.^^정말 닮았네요. 댁에 방문했을때는 한영이만 있어서 한영이가 좀 외롭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예쁜누나들과 함께있는 사진을 보니 가족이풍성해보입니다.
언제나 말씀속에 감사와 긍적적인 언어로 다른 사람을 격려하시는 목사님,사모님을 뵈면 저의 언어의 습관을 반성해 봅니다.ㅋㅋ
4월 가족여행때 목사님 가정을 만나게 하신 하니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두턱 2011.08.29 11:49
황송한 말씀이십니다.
저희가 소장님 가정을 만날 수 있어 더 감사하죠. ^.^
네이아이맘님께서 주신 비비크림은 두딸이 서로 갖게다고 해서 제가 그분(주신분)께서 큰딸에게 주라고 했다고 했더니, 그때서야 게임이 종결 났답니다. ㅎ ㅎ ㅎ
네아이맘님도 언어의 감각이 탁월하시던데.... 특히 생명의 언어를 품고 계시더군요. 오늘밤에 살짝 남편께 물어보셔요. -- 아마 정말 그렇다고 대답할걸요.
주님을 깊이 신뢰하는 귀한 그 마음 ----------주님께서 아주 큰것으로 반드시 갚아주실겁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홍일점 우리 공주님이 제일 보고 싶네요.
샬롬. ^8^
네아이맘 2011.08.30 09:52
ㅋ 저도 선물 받은거라 여행중에 필요한 분에게 드리려고 가져간건데... 작은따님께 미안허네요^^ 나중에 방문하게되면 작은 따님깨..ㅋㅋ
저희 아이들이 한영이 보고싶어 합니다. 저는 사모님 보고싶어요.^^시원한 웃음소리도요...
우리가 주님안에서 한 형제 자매이기에 멀리서도 보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워쉽 2011.08.29 13:02
ㅋㅋ.. 저도 사진올리면서 쬠.. 힘들었어요.^^ 그래도 올리고 함게 교제하니 너무 기쁨이되네요..
서로 글로만 뵙다가 사진으로 뵈니.. 정말 친근합니다..^^

두분의 따듯한 미소가 너무 아릅답습니다..
삶에서 묻어나오는 신뢰와 믿음 그 자체시네요..^^
막대기 2011.08.30 09:09
사진으로 인해 부부싸움(?) 날-뻔 했답니다.
그래도 올리고 나서 보니 참 좋네요.
첫번째, 세번째 사진이 좀 허전해 보이네요.
빈 자리(?)가 너무 많아서 그러나.
아이들 옆자리까지 채워주시겠죠. 위 어르신께서.
최소한 4명은 더더더더. ㅎㅎㅎ
조에홈 2011.09.02 10:15
사모님~집앞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네요^^어제 말씀하신 벽화인가봐요.
저도 컴맹이라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인터넷 활동(?)이 댓글달기인데 진짜 좀 배워야겠어요^^
두 딸들과 함께한 사진 너무 아름답네요~
두턱 2011.09.03 12:02
조에홈 가족사진도 올려주세요.
멋진남편 사랑스런 두아들 자랑도 좀 하시고요. 3차에는 기대할게요.
벽화구경하러 오셔요. 너무 예쁜 그림이라 지나가는 차들이 서서히 서행하면서 다 보고 간답니다.
앞으로도 목사님 할일이 계속 줄지어 서 있네요. 박수로 응원해주셔요. ㅎㅎㅎ
밭에 식물은 늘 주인을 기다리다 지쳐 고개를 푹 숙여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스럽네요. ^.^
막대기 2011.09.07 22:35
참 멋져보이는 가족이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향 2011.09.15 22:52
정말 행복해 보이고 좋아보이네요^^ 축복합니다. 그 동네가면 함 들려야겠습니다.
두턱 2011.09.17 06:30
한번 놀러 오셔요.  눈 뜰때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주신 자연....이루 말로 다 형용할 수가 없죠!!!!!
자연에서 맘껏 누리고 산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많은 것을 주셔도 보지 못하는 눈과 작은 것을 받아도 볼 수 있는 눈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