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가족사진 콘테스트(하나님나라 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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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가족사진 콘테스트(하나님나라 홈스쿨)

황실가족 10 2,492 2012.05.01 21:14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홈스쿨링 시작한 새내기, 하나님 나라 홈스쿨,(약칭 하나 홈스쿨)입니다. 아이디가 황실 가족 이유를 아시겠죠?^^  하나님 나라의 가족답게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양보하지 말자는 의미입니다.
 
저희는 성경번역 선교회(GBT) 소속 선교사이며, 국제 위클리프 단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이후 현재까지 안산에 거주 중인데 올 가을에 포항 한동대 통번역대학원의 부설로 있는 저희 언어학훈련기관(아릴락)으로 사역지를 옮길 예정에 있습니다. 포항 오실 일 있으시면 놀러오세요~
 
남편은 김 현, 저는 손수영이며, 고 2 장남 김태은, 13세 둘째 딸 김다은, 12세 셋째 아들 김성은 소개합니다. 큰 아들은 현재 미션 스쿨인 동산고에 재학 중이며, 올해부터 다은이와 성은이를 홈스쿨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겨울방학부터 홈스쿨링한 셈이며 지금은 하나님의 주권을 실제 삶으로 배워내는 첫 걸음을 떼는 데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사회적으로, 정서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편안해져 가고 있음을 보면서 홈스쿨링으로 초대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 기대합니다.
 
인도네시아에 살 때 사진들 몇 장 함께 올립니다. 즐감하세요.~

Comments

워쉽 2012.05.02 21:23
반갑습니다..^^
황실가족이라고 할때 그런의미인지 알았지요^^
사진으로나마 뵈니.. 더욱 반갑네요..
사모님의 환한 미소에 빛이나네요..
가족 모두 건강한 미소에 한표하고 갑니다...^^
네아이아빠 2012.05.02 22:47
막내에게선 아빠가 첫째,둘째는 엄마 얼굴이 보이네요. ^^  첫번째로 스타트를 끊어주셨네요. 사진이 작은데 선교지에서 촬영했던 사진이나 다른 사진들도 올려주세요. 사진은 수집장 이상 올리실 수 있답니다. 포항에 엘로힘홈스쿨아카데미라고 있는데 홈스쿨에 헌신하신 한 가정으로 인해 생긴 홈스쿨그룹입니다. 10여가정 함께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중고생 아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시면 한번 연락해보세요.
네아이아빠 2012.05.03 11:52
우와.. 선교지도 선교지 나름인데 아주 열악한 지역인 것 같네요. 사진을 보니 그저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나오네요. 120년전 우리나라에 오셨던 선교사님들도 헐벗고 척박한 이 땅에 아무 댓가 없이 오셨는데 그야말로 복음에 빚진 자로 똑같은 일을 하시고 계시네요. 그 헌신에 감사드리고 박수를 보냅니다.
황실가족 2012.05.03 12:05
문자가 없지만 언어가 건강하게 살아있는 부족을 찾아 들어가 함께 살면서 그 언어로 주변문화에 적합한 문자를 만들어 주고 현지인 언어 조력자의 도움으로 성경을 번역하는 사역이라서 사역환경이 열악하긴 합니다. 하지만 마을에 들어가서 사역하는 기간이 있고 도시에 나와 배운 언어를 컴퓨터로 분석,기록,저장, 컨설턴트에게 점검을 받으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기간도 있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기술에 익숙해야 하고 이동이 늘 잦다 보니 늘 저희끼리 하는 말이 은퇴하면 우리는 이삿짐센타나 미용실은 할 수 있지 않겠냐고 서로 우스개 소리를 합니다. 저희는 마을 생활과 언어조사경험은 있지만 실제 성경번역 착수 직전에 국내로 입국해서 많이 아쉽죠..ㅠㅠ
네아이아빠 2012.05.03 12:14
아... 계속 거주하는게 아니라 언어를 만들어주기 위해 한시적인 거주를 하시나보네요. 그렇더라도 그 부족 언어로 소통할 수 있을 정도는 있어야 하니 다년간 있어도 부족할 것 같은데요. 영화 '소명'의 선교사님과 같은 일을 하시는 것이네요. 세종대왕보다 더 대단한 일인거 같네요. ^^
황실가족 2012.05.03 17:17
'소명' 영화에 나오시는 분들이 저희 단체 소속이십니다.^^
네아이맘 2012.05.07 15:12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고계시네요.
사진속 아이들의 모습이 밝고 예뻐요~
이미 삶으로 자녀들에게 순종을 가르치고 계셨네요.^^
감동입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수하맘 2012.05.27 22:50
우와~ 선교사님 가정이군요. 반갑습니다. 큰아이 둘째가 우리 아이들과 동갑이네요.
우린 인천서 목회하고 있답니다. 귀한 사진보며 은혜받았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오프모임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두턱 2012.06.08 00:03
외국에서 생활이 많이 고단할텐데,,,  이리도 밝게 생활하신 가족분께 감탄이 절로.....
두분 얼굴을 뵈니 주님안에서 삶을 즐기시는모습이 보여 또 감탄..... ㅎㅎ
올 가을에 포항으로 이사하신다고요?  가끔 포항을 가는 저희 가족과 한번 교제할 시간이 있으면 좋겠네요.
선교사님 예쁜자녀들과 함께 저희 아들친구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불쑥~~~~~~
푸른나무 2013.05.30 02:53
혹시 아는 얼굴이 있을까 싶어 차근히 보다가... 있구나.. 했습니다. ^^
선교사님께서 혹 기억하실까요? gmp 에 근무하던 송기야간사라고 ^^ 얼굴은 기억나지 않으실수도 있지만 이름이 특이하니 혹 기억이 나실수도 있지 않을까...^^ 얼마전에 이성숙 선교사님과도 통화하면서 희숙간사님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 안산에 근무할때 태은이가 정말 총명했던 기억과 설악산 리트릿갔을땐가.. 장기자랑 일등하셨던 기억도 나는 것 같고 ^^ 선교사님가정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아이들 큰 모습도 보니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