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가족사진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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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가족사진 콘테스트

johnny 12 2,837 2012.05.15 11:03
캐나다 이민와서 지금까지 9년넘게 아내가 저희가족 이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쁜딸 파마도 해주고...
처음 몇해는 실수를 해서 한달내내 모자를 쓰고 다니기도 하고,
아이들은 실수하면 빡빡으로 밀어버리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거저라도 미용실 안간답니다.
 
7인승 밴에 중간의자하나 빼내고 정말 한차가득 먹을거 잠잘거 실고 가는 캠핑...
카시트를 세개나 하느라 자리가 더 좁지만 5시간 넘게 운전을 하고 가도 아이들은 불평이 없답니다.
 
올여름도 감사하게도 너무나 좋은곳의 캠핑 사이트 예약이 되어서
가족모두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Comments

네아이맘 2012.05.16 09:03
보고픈 얼굴들을 보네요.
수아 인가요?(죄송^^) 파마머리 넘~ 잘 어울리네요.
해나도 파마하고 싶어하는데 아직 안해 줬어요. 한국오시면...울 딸 부탁드려요.^^
캠핑~ 부럽당~^^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모습. 감사하네요.
다음엔 승재씨도 함께 찍은사진 보고싶네요.^^
한표 꾹~
럭키라이팅 2012.05.16 09:03
축하드립니다. ;)
네아이맘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9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네아이맘 2012.05.16 09:12
다엘: Hello! 정현아!
잘 지내고 있니?
얼굴을 보니 건강하구려
정수는 여전히 개구쟁이지? (보고싶네)
사진을 보았더니 캐나다 있었을때 생각이 나네.
또 가고 싶다.
건강하게 잘 지내렴
그럼 이만.
johnny 2012.05.17 11:16
우리예쁜딸 이름은 은서 입니다.
저희는 매년여름마다 캠핑을 가고있습니다. 2박3일정도...
어떤분들은 캠핑카를 운전하며 폼나게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텐트에 침낭 먹을거리 준비해서
캠핑을 간답니다.
한국분들은 운동을 하셔도 폼나게 제대로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형편되는데로 갑니다.
럭키라이팅 2012.05.17 11:16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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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이맘 2012.05.17 15:42
ㅋ 죄송!
공주님이름이 은서였군요. 이제는 꼭~ 기억할게요.^^
저희 가정은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했지만, 올해는 꼭~ 하고싶네요.
다엘이가 벌써 열다섯이네요. 더 늦지전에...
조만간 저희가족사진도...^^
워쉽 2012.05.17 18:53
아이넷을 키우면서 얼굴에 주름하나 없으세요^^
정말 아이들이 탐나네요.. ㅎㅎ
멋진 캠프 다녀와서 사진 함 더 올려주세요..
캐나다 캠핑은 어떤지 궁금해요...^^
네아이아빠 2012.05.21 09:37
미용기술을 가지고 이민을 가면 먹고 사는 걱정이 없다는 말을 얼핏 들은 적이 있는데 먹고사는데 지장이 있을거 같네요. 이발에서 퍼머까지 ~ 한국은 카시트를 하는 것이 의무가 아니라 안하는 사람도 많고 특히 저 정도 큰 아이들이면 대체로 안하지 않나 싶은데 캐나다는 의무로 하게 되어 있는거지요? 그러니 카시트 3개를 좁은데도 불구하고 하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왜 법제화 안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게 선진국과 아닌 나라의 미세한 차이인지 몰라도 ^^
johnny 2012.05.21 16:17
한국도 이제는 선진국이라고 봐야죠
나라마다 좀더 나은부분이 있고 좀더 보완해야 할게 있고...
나이마다 카시트 종류가 조금씩 다른데 신생아는 아기바구니겸카시트 좀더크면 앞자리 막내가 하는카시트
셋째(딸)가 하는것은 좀더 큰경우 그리고 둘째(뒤왼쪽)가 하고있는 부스터(앉은키를 높여주는보조의자?) 종류도 많고 까다롭죠. 어린이나 여성 그리고 장애인등의 안전과 배려는 배울만 하지만
지나친 소수자의 배려?(동성애)는 문제이기도 하답니다.
수하맘 2012.05.27 22:44
캐나다에서 즐기는 캠핑~ 생각만 해도 부럽네요^^ 아이들이 넘 사랑스러워요.^^
럭키라이팅 2012.05.27 22:44
축하드립니다. ;)
수하맘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두턱 2012.06.08 00:22
많이들 선망하는 곳에서 가족이 알콩달콩 생활하시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아빠는 찍사하느라 모습이 없네요. ^.^
저희 가족은 제가 찍고 아빠와 아들은  늘 모델이 된답니다.
올망졸망 예쁜아이들 보면 ....옛날 생각도 나고, 부럽기도 하고 ~~~~
어릴때 추억 많이 만들어 주세요. 어른이 되어서  본인 삶도 충분히 누리며  또한 나눌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