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가족사진 콘테스트]우리는 새내기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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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가족사진 콘테스트]우리는 새내기 가정입니다.

kjhlyh 15 2,792 2013.05.22 09:40
 올해 시작한 새내기 홈스쿨 가정입니다. 행복 홈스쿨로 우선 이름을 정해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교역자로 서울 화곡동에서 사역을 하구 있습니다. 처음이라 정해진 관계 맺기가 현재 없습니다.
 
 첫 아이는 홈스쿨을 아직 시작을 못하구 대안학교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두 아이로 홈스쿨을 시작했지만 곧 큰아이도 시작할 계획에 있습니다 .요즘 큰 아이는 직업에 관심을 두고 물어보곤 합니다. 꿈과 비전을 주님의 뜻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둘째 아이는 홈스쿨하면서 말이 많아졌습니다. 그거 다 대답해주다가 제가 성대가 피멍이 들어 한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설겆이며 집안일을 척척 잘해내는 아이입니다. 피아노 , 운동을 좋아하여 탁구, 축구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귀염둥이 막내는 그냥 귀여운 막내입니다.ㅋ 존재만으로도 너무 순수하고 예쁜 아이입니다. 아까도 마트게 가다가 신발 던지기 보여준다구 하다가 바로 옆에 있던 집 담을 넘어가 버려서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앞니 영구치가 네개가 없어서 늘 입을 다물고 사진을 찍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웃는 모습이 더 예뻐' 하니 이제 활짝 웃어주는 센스있는 아이랍니다.^^더디가는 아이입니다 이해가 느리고 언어치료가 필요한 아이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장거리이니 길게 보고 아이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성품이 좋다구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성품 짱'이라구 제가 부른답니다.
 
아들만 셋 있어서 주변에서 늘 힘들겠다구 합니다. 그런데 우여곡절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세 아이를 볼려고 노력하구 있습니다. 처음하는 홈스쿨이라 진짜 아직도 내안에 많이 내려 놓지 못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기도하면서 기대하고고 내안에 새일 행하실 주님을 기다릴겁니다.
 
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자생하는 크리스찬이 되길 소망합니다.

Comments

kjhlyh 2013.05.22 09:45
글쓰기 수정이 안 되는가요? 앞에 4차가족 콘테스트 입력을 안해서요
네아이아빠 2013.05.22 10:41
게시물에 [수정]버튼을 클릭해서 수정하시면 됩니다. 물론 [수정] 버튼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네아이아빠 2013.05.23 00:10
오늘 3인 3색 홈스쿨맘의 홈스쿨 이야기에서 뵈었네요. 막내 때문인지 가족사진이 묵직해보입니다.ㅋㅋ 이왕이면 가족소개도 조금 길~게 해주세요. 다양한 다른 사진도 추가로 올려주셔도 좋고요. 큰 아이가 너무 너무 착하고 맑고 순수해 보이네요. 대부분 큰아이들이 그런 것 같지만요. ^^
네아이아빠 2013.05.24 00:44
새로 가족소개를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홈스쿨가정 중에 입양가정들이 많답니다. 홈스쿨가정들과 교제하다보면 종종 만나실 수 있어요. 홈스쿨이던 입양이던 자꾸 접촉하고 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 홈스쿨을 시작하시는 경우라면 책과 세미나등을 통해 배우기도 열심히 하시면서 여기 저기 접촉점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kjhlyh 2013.05.24 00:44
다른 사진도 추가로 등록했습니다. 수정이 이제 보이네요 ^^: 감사합니다.
johnny 2013.05.24 11:21
신발 찾으러 어떻게 가셨을까 궁금하네요 ㅋㅋㅋ
막내는 어쩔수 없나봐요. 무얼해도 이쁘고 귀엽고 쪽쪽빨고^^
재미있는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kjhlyh 2013.05.25 00:46
지난번에는 형아가 담을 넘어 신발 주어왔고 이번에 다행히 대문이 열려있어서 제가 갖고 왔습니다. 개구쟁이 녀석이죠!!~~~~
샘선맘 2013.05.31 18:35
사모님!!!!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사모님 전통의 화살 세개가 어미가 수치 당하지 않도록 지켜줄 것입니다. 목사님, 사모님 사진으로 뵈니 더욱 멋있으시고 아름다우시고, 아이들 정말 사랑스럽네요. 화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kjhlyh 2013.06.02 00:37
감사합니다. ^^*
준서맘 2013.06.03 09:07
사모님!!!
사모님 가정을 늘 응원합니다!
세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이 기대되요!
kjhlyh 2013.06.04 23:43
응원감사드립니다. ^^*
샘물 2013.06.06 21:34
이댁은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사모님 좋으시겠어요. 모두의 얼굴에 힘과 당당한 의지와 기쁨이 넘쳐 흘러요. 저희 집은 홈스쿨한지 4년 정도 되는데 둘째는 홈스쿨하다가 올해 친구들이랑 놀겠다며 학교에 다녀요. 홈스쿨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약이 되고 가치관이 잡히고 힘이 되어서 일반 학교에서 잘 해 나가고요, 아이마다 필요한 때 필요한 교육을 받게 해달라고, 좋은 선생님과 환경을 기도하며 응답받고 하고 있어요. 행복한 홈스쿨 되시길 바랍니다
kjhlyh 2013.06.08 22:33
감사합니다. 저희도 얼마전에 학교 가는 아이들을 창문으로 바라보면서 엄마 나도 학교 가고 싶어 하는 막내 아들의 말이 가슴 찡하더라구요 혹이나 가고파 하는 맘을 부모가 막는게 아닌가하구 걱정이 되구요 그런데..우선은 가치관 훈련이 먼저이기에 좀 더 부모말에 순종해 보자구 했답니다. 저도 아이들이 결핍없이 온전한 가르침 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ezra31 2013.06.10 17:22
목사님! 사모님!
세아들 아빠라 정이 갑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홈스쿨의 반을 진행하셨습니다..ㅋㅋ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사역 잘 감당하시기를...아자자~
kjhlyh 2013.06.10 22:48
아들 셋? 흔치 않은데 반갑습니다. 격려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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