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작한 새내기 홈스쿨 가정입니다. 행복 홈스쿨로 우선 이름을 정해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교역자로 서울 화곡동에서 사역을 하구 있습니다. 처음이라 정해진 관계 맺기가 현재 없습니다.
첫 아이는 홈스쿨을 아직 시작을 못하구 대안학교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두 아이로 홈스쿨을 시작했지만 곧 큰아이도 시작할 계획에 있습니다 .요즘 큰 아이는 직업에 관심을 두고 물어보곤 합니다. 꿈과 비전을 주님의 뜻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둘째 아이는 홈스쿨하면서 말이 많아졌습니다. 그거 다 대답해주다가 제가 성대가 피멍이 들어 한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설겆이며 집안일을 척척 잘해내는 아이입니다. 피아노 , 운동을 좋아하여 탁구, 축구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귀염둥이 막내는 그냥 귀여운 막내입니다.ㅋ 존재만으로도 너무 순수하고 예쁜 아이입니다. 아까도 마트게 가다가 신발 던지기 보여준다구 하다가 바로 옆에 있던 집 담을 넘어가 버려서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앞니 영구치가 네개가 없어서 늘 입을 다물고 사진을 찍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웃는 모습이 더 예뻐' 하니 이제 활짝 웃어주는 센스있는 아이랍니다.^^더디가는 아이입니다 이해가 느리고 언어치료가 필요한 아이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장거리이니 길게 보고 아이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성품이 좋다구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성품 짱'이라구 제가 부른답니다.
아들만 셋 있어서 주변에서 늘 힘들겠다구 합니다. 그런데 우여곡절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세 아이를 볼려고 노력하구 있습니다. 처음하는 홈스쿨이라 진짜 아직도 내안에 많이 내려 놓지 못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기도하면서 기대하고고 내안에 새일 행하실 주님을 기다릴겁니다.
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자생하는 크리스찬이 되길 소망합니다.
막내는 어쩔수 없나봐요. 무얼해도 이쁘고 귀엽고 쪽쪽빨고^^
재미있는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 가정을 늘 응원합니다!
세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이 기대되요!
세아들 아빠라 정이 갑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홈스쿨의 반을 진행하셨습니다..ㅋㅋ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사역 잘 감당하시기를...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