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시는 가정 중에 약 40% 가까이가 예비홈스쿨러이십니다. 또 홈스쿨러라고 체크하신 분들 중에도 이제 갓 시작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본 컨퍼런스는 등록안내에도 명기하였지만 예비 홈스쿨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에 비공식 프로그램으로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2013년에 이어 준비하였습니다.
홈스쿨을 다년간 진행하신 선배가정들과 궁금한 점들을 묻고 질문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선배홈스쿨러들은 홈스쿨을 알아볼 당시 홈스쿨을 하고 있는 가정과 이야기하고 싶고 찾아가고 싶어했던 지난 시절을 기억할 것입니다. 함께 이야기함으로 도움을 주고 유익을 끼칠 수 있을 겁니다. 선배 홈스쿨러들께서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연락주시면 사랑에 빚진 자로 복음에 빚진 자로 참여하여 빚을 되갚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진행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테이블에 선배가정 1가정과 신청하신 3가정 이렇게 4가정만 자리합니다. 시간이 30분으로 제한되어 있기에 좀 더 많은 대화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3가정만 함께 합니다. 함께 앉아 궁금한 점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시면 됩니다. 6시에 식당으로 이동하셔서 이어서 대화하셔도 좋겠습니다.
장소: 도담삼봉(메인 강당)
시간: 10일 17:30 ~ 18:00
신청: 본 게시판에 댓글로 신청합니다. 신청자순으로 조가 편성됩니다. (A,B,C,D..)
예비홈스쿨러나 새내기홈스쿨러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마감: 1월 4일(신청 가정이 많으면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 초등, 중고등자녀들은 친구들끼리 식사를 하게 될 것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겠으나 유치자녀를 둔 부모님께서는 한분이 유치캠프 장소에서 자녀를 데리고 오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자녀 가정인데(8살, 5살, 3살, 태내7개월) 홈스쿨에 관심이 있어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귀기울여 듣고 싶습니다.
성품과 성경에 집중하는 시기라고 책에서 봤고 몇년간 홈스쿨흉내만 내었어요
순종과 관계에 많이 집중하려 했구요. 커리큘럼이 필요한가요?
홈스쿨 준비하면서 CCC홈스쿨, 코너스톤, 쉐마...이런 커리들이 눈에 들어오던데...
7살 아들과 5살 딸과 3살 아들의 부모입니다.
올 4월이면 넷째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저는 부목사로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직접 돌보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아내 혼자서는 아이들을 감당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부부는 홈스쿨링을 하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