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 나뭇가지학교 차미화 입니다.
저희 가정은 이종수, 차미화 부부와
이숲 (10) 이아침 (8세) 딸 둘...
하나님 나라를 가정안에서 어떻게 구현해 갈까.. 하는 기도 중에..
홈스쿨에 대한 부르심을 주셔서..
지난해 12월..
홈스쿨을 결정한 가정입니다.
몇년간 아임홈스쿨러에 눈팅을 해왔기 때문에..
가장 먼저 컨퍼런스 일정을 찾아서..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노움 목사님의 복음의 원리에 충실한 강의를 들으며..
우리 가정가운에 하나님 나라의 기초를 세워가시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또 그 일을 위해 제사장인 남편을 '불러내시는' 아버지의 소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홈스쿨을 결정하면서..
제 맘에 올라왔던 많은 근심들과 염려들이..
그곳을 가득 메웠던.. 킹덤을 사는 가족들을 바라보며..
소망과 기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에는 김성일선생님 부부가 계셨는데..
하나님 안에서 아이들을 잘 양육해 오신 두분을 뵙는 것 만으로도..
저에게는 참 큰 힘이 되었습니다.
컨퍼런스에 다녀와서..
저는 하나님의 손이 저희 가정가운데 머무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크고 더 즐거운 학교가 열려져 갈 것을.. 또 기대합니다.
아이들 학습에 대해서도.. 그 동안 어떤 기준이나.. 계획이 없었던 저는..
아임홈스쿨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추소정 사모님의 강의도 신청하여서.. 오늘 1강을 수강하였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며.. 이제 아이들과 기쁘게 예배하고.. 또 하나님을 경외하며 공부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준비하신 박진하 소장님과.. 간사님..
귀한 컨퍼런스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작은 것이라도 함께 협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