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좋지 않으신 가운데도 강의해 주신 조은미 사모님께 감사 드립니다.^^
막연히 홈스쿨 하면서 아이를 예체능 분야로 키우는게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세 자녀분을 모두 음악 전공인으로 키우신 사례가 신선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모님이 미국인 목사님 가정에서 지내며 미국 사모님께 직접 아이 훈련하는 노하우를 전수 받으신 것입니다.
아기 때부터 간단한 것에서 yes와 no 를 가르쳐 주고 체벌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신 것이 도움되었씁니다.
공적인 장소에서는 때리지 않는건 알고 있었는데 자녀(형제)가 보는 앞에서도 하지 않는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그렇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도 체벌의 강도나 종류가 달라야 하는 것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순종, 경청, 감사, 진실성...
성품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신 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