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숙 사모님은 홈스쿨을 하면서 가질수 있는 조급함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아이의 기질과 재능에 맞게 시기를 조절하면서 학습하는 것이 홈스쿨의 최대 장점인데도 불구하고
학교진도에 따라 맞춰가려고 했던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모의 공부실력은 중요하지 않지만 신앙 실력(?) 만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
다른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다는 것이 큰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추천해 주신 책들도 열심히 읽어 보려고 합니다.
귀한 강의를 해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영어 공부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한데 녹방 수강이라 질문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