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홈스쿨 6년차인데 홈스쿨 세미나를 처음 참석했습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고민도 많아지고 슬쩍슬쩍 흔들릴 때도 있는데 강의가 무척 격려가 되고 지지가 되었습니다. 함께 참석한 남편도 오길 잘했다고 했어요. 왜 홈스쿨을 해야하는가. 하나님은 무어라 말씀하시는가. 강의들으며 메모한 것들 꼼꼼하게 다시 읽어보고 기억하렵니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른 세미나와 모임에도 참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질주의와 세속주의가 너무나 만연해서 마음이 아픈 이 시대에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붙잡으려 몸부림치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홈스쿨 망설이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