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가는 길을 가지 않으면 위축되고 불안해 지는 것이 인지상정인가 봅니다.
홈스쿨링을 하며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컸는데... 좀 더 윤곽이 잡히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홈스쿨을 하기 두려운 이유 중 제일 큰 것은 저의 자유로운 생활 패턴 때문인데요
일어나는 시간도 자는 시간도 일정치 않아 아이들을 훈련하기엔 너무 부족한 부모라는 점이지요..
하지만 홈스쿨의 장점이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변화되는 것이고, 그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선하게 계획하신 일일 테지요.
세상이 참 많이 어두워진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녀를 더욱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악한 때에 소장님과 같이 주의 소명을 품은 자들을 일으키시고 선한 일들을 행하시는 것을 볼 때 참으로 하나님의 열심이 대단하시구나..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 같이 저 또한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며 우리 자녀들을 포기하지 않고 주의 훈계와 사랑으로 키워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 사이트를 알게 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오늘 말썽피운 아이들로 인해 마음이 힘들었는데 성령께서 잠언14:4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얼마나 큰 복인지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