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참 반성이 많이 됐습니다.
사모님처럼 친절하게 설명해 주지 못했고, 아이의 좋은 행동을 보는 눈이 띄이지 못했고,
그래서 칭찬하고 격려하고 축복해 주기 보다는, 훈계하고 책망하고 벌 주었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사모님의 강의 내용이, 지금의 저에게는 너무나 이상적이고 높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하나하나 노력하고 기도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칭찬과 축복은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요
어쩌면 저의 욕심과 제 안의 우상의 문제들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 상급으로 보는 눈이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띄이길,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바라볼 하나님의 사람으로, 내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르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