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은화 선교사님의 세미나는 너무 유쾌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세미나였습니다.
선교사님 가정의 홈스쿨은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홈스쿨에 대한 소속감,자부심,한 배에 탄 선원들의 모습이 느껴지도록 이끌어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각 가정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생의 말씀이 필요하다 하셔서 우리 가정 에게 주시는 말씀을 찾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품훈련으로 홈스쿨을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인데..진정 홈스쿨의 목표 또한 자녀들을 올바른 하나님의 군사로 훈련하여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케 하기 위해서는 다른 학습적인 것 보다 성품 훈련을 바르게 시켜야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선교사님의 자녀와 있었던 일화를 들으며..자녀에게 부모는 삶의 모본 자체이기에..자녀가 삶 자체로 학습을 하기에 아이에게 말로써 수천번 말하는 것보다 부모된 저희가 먼저 말한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며 항상 깨어있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요즘은 자녀만 잘 양육해도 전도가 되는 시대라고 하셨는데..이 말씀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자녀들을 기도하며 잘 훈련시켜서 아이들의 착한행실을 보고 믿지 않는 자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