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홈스쿨링을 하고 있지 않지만, 부모가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자녀를 양육하는것이 꼭 필요하고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홈스쿨을 고민하고 있는 저로서는, 자녀의 재능을 발견하는것이 엄마가 시력이 나빠도 볼수있고 보인다고 하셨던 말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재능을 개발이 먼저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겠다 이기보다 먼저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세상을 향해 어떻게 사용할지 비전을 세우는 것이 기독교통합교육의 목표가 되어야하는것임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것이 선하다는 말씀,그렇지만 모든 것은 방향성의 문제라고 하셨던 말씀에 많은 공감을 했는데요
교육의 모든 방향이 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향성으로 활용되고 왜곡되지 않도록 자녀들에게 가르쳐야함을 주의해야겠습니다
저는 벌레를 사모님처럼 무척이나 싫어하고 개미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강의를 듣고나서 바라 본 개미가 소중하게 느껴지고 싫지가 않더라구요^^;;
그동안은 개미조차도 제 기준으로 바라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나님이 주신 선한 것을 선하게 바라보고 귀하게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홈스쿨지원센터 소장님과 사모님, 간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