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자아상

가정편지


거울에 비친 자아상

보아스 0 1,218 2017.03.29 09:36

 

 

거울에 비친 자아상
 

자기 자신에 대해 지극히 부정적인 자아상을 지닌 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그는 정말 멋있고 호감이 가는 젊은이인데도 한 번도 자기 자신을 특별하거나 멋지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 청년이 여섯 살 어린아이었을 때의 일인데요. 어느 날 뒤뜰에서 아버지와 야구 연습을 하던 이 아이가 아버지가 던진 공을 놓치자 아버지로부터 질책을 받습니다. 두 번째 공도 놓치자, 아버지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면서 “야! 네 살짜리 여동생이 너보다 훨씬 잘 받겠다.”라고 고함을 질렀지요. 그날 이 아이는 자신을 바보천치라고 비난하면서 공 받기를 포기해 버립니다. 상처를 받은 것이지요.


그런데 이 아이는 자라면서 공부를 잘해 1등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자신이 모범생이거나 수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더욱이나 어려서부터 이미 비뚤어진 자아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는 다른 사람과 솔직하고 진솔한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다면서 그 상처의 원인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립니다. 그러나 사실은 사랑받고 유익을 얻겠다는, 나의 이기심이 이 상처를 스스로 불러들인 것이지요.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이 비뚤어진 자아상을 훌훌 떨쳐버린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만이 지닌 놀라운 특권일 것입니다. 이 특권을 마음껏 누리게 되시길 바랍니다.

 

 

 

 

기독교핵심담론9-치유

S.D.고든 | 미션월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치유하시는 그리스도”께 온전히 의지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청결한 마음과 부드러운 영혼과 강한 목적의식과 건강한 육체의 소유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해주시기를 바라신다.
그렇다면 주님께 치유받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치유의 조건은 구원의 조건과 같다. 즉 치유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신뢰함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치유하시는 그리스도”를 의지할 때 우리의 태도와 습관이 바로잡힌다. 이처럼 주님께 온전히 의지함으로 치유를 경험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이 책은 S.D. 고든의 “기독교 핵심담론 시리즈” 중 9권입니다. S.D. 고든의 “기독교 핵심 담론 시리즈”는 현재 <성령>, <기도>, <예수>, <섬김>, <진리>, <유혹>, <선교>, <가정>, <치유>(시리즈 순) 등 9권이 출간됐으며, 이외에도 다루는 주제가 다양하고 그 내용이 매우 유익해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 귀한 도서들을 통해 신앙의 기초를 확고히 하고 삶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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