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존감

보아스 2017-09-20 (수) 08:03 8개월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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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
 

이 세상의 영적 지배자인 사탄의 공격 앞에 아담과 하와가 무릎을 꿇게 되자 그들은 즉시 두려움 속에 휩싸이게 됩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을 떠나 그 광활한 에덴동산에 홀로 남겨졌다는 바로 그 두려움이었지요.

얼마 후 하나님이 다시 찾으셨을 때, 그들은 동산 나무 사이로 몸을 숨깁니다. 이번엔 하나님이 두려워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두려움 속에 빠지게 되고 그 두려움은 사람의 자존감을 파괴합니다.

그때부터 그는 낮은 자존감을 지닌 채 인생의 고통을 자초하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도 사탄은 똑같은 방법으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온갖 유혹과 두려움과 죄책감이라는 무기로 공격해서 우리를 낮은 자존감(low selves feed) 속으로 빠뜨립니다.

이처럼 사람이 낮은 자존감을 지니게 되면 그는 심한 열등감 속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을 비하하면서 세상을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게 하는 이 낮은 자존감은 인간의 모든 잠재력을 마비시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고귀한 존재로서의 그 귀한 능력과 가능성이 사탄의 공격으로 맥없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낮은 자존감은 또한 인간의 모든 꿈을 앗아갑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 땅에서 이루는데 쓰임 받아야 할 인간이 그 꿈을 잃게 되면 그 일생은 황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주신 꿈을 잃어버린 채, 사탄의 종노릇하면서 저주스러운 일생을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낮은 자존감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를 해칩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비천하게 여기는 사람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가장 함께 지내기 어려운 사람은 낮은 자존감을 지닌 채 늘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가장 고귀하게 지음 받은 인간이 이처럼 덧없는 낮은 자존감 속에 빠진 이유는 한마디로 하나님을 떠난 죄 때문입니다.

이 낮은 자존감은 어떤 심리적인 방법으로도 고칠 수 없습니다. 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이 같은 낮은 자존감을 감춘 채 오히려 자신의 노력으로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는 성공한 자의 모습을 보이려고 애를 씁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사실은 허무한 시도이지요. 자기보다 조금 더 높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앞에서 다시 열등감의 노예가 된 채 겉으로만 태연함을 가장하게 되는데 그 경우 내면의 아픔이 너무나 큽니다.

그래서 세상이란 결국 이 같은 열등감과 우월감이 교차하는 늪 속에 빠진 채 방황할 수밖에 없는 전쟁터인 것이지요. 인간이 사탄에 대적하면서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그분의 인도하심에 의탁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구원받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채 사탄의 종노릇합니다. 그래서 낮은 자존감의 늪 속에 빠진 채 신음만 하고 있다면 이것은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령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면서 말씀에 순종하면 즉시 내면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낮은 자존감 대신 기쁨과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자리 잡으면서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는 즉각적인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변화란 성령께서 주시는 순간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변화 받은 그리스도인은 낮은 자존감을 배격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약한 것들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하게 됩니다. 바로 그 약함이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나타낼 수 있는 놀라운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밀리북클럽19_회심의 은혜

조셉 얼라인 | 미션월드

당신은 진정 회심했는가? 그렇다면 삶으로 회심을 증거하라
『회심의 은혜』는 열정적 전도로 불꽃같은 삶을 산 조셉 얼라인의 대표작으로 350여 년 동안 “회심의 고전”으로 사랑받아온 책이다. 저자는 강렬하게 외친다. “회심은 자신의 몸과 마음과 능력에서 온전히 일어나야 한다. 회심은 하나님의 뜻에 예외와 한계를 두지 않고 주저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회심한 자는 주님의 구원뿐만 아니라 통치까지 기꺼이 받아들인다. 즉 주님의 말씀이라면 무엇이든지 따르겠다고 결단하고 주님의 원대로 사용하시도록 자신을 비워둔다. 그럼으로 거룩함이 자신의 삶 전반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회심자는 복 받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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