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홈스쿨맘의 홈스쿨이야기 -학습편을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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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홈스쿨맘의 홈스쿨이야기 -학습편을 잘 마쳤습니다.

박진하 4 5,731 2014.04.30 20:29
매년 1학기 때마다 진행해왔고 올해로 벌써 3년차가 된 3인 3색 시리즈 학습,스케줄관리편을 오늘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멀리 전주에서도 오시고 청주, 파주, 양주등 각지에서들 와주셨습니다. 멀리서들 와주신 것에 비하면 가까운 서울이나 성남 인근의 분들은 많이 못 오셨네요. 들을 때마다 도전이 있고 은혜가 있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느끼기에 더 많은 분들이 이 유익을 함께 누리지 못함이 안타깝고 아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고 싶어도 거리와 시간의 제약으로 힘든 분들을 위해 오래전부터 온라인유료강좌를 나름 준비했었으나 매번 여러가지 문제와 여력이 되지 못해 오픈을 하지 못하였는데 1학기 내에 오픈할 수 있도록 해볼 예정입니다.  
 
강사로 섬겨주셨던 추소정, 윤혜숙, 길미란 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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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명주 2014.04.30 23:04
3주간의 3색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마음과 여건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세 분의 강사님들은 자녀들과 오랜 시간 홈스쿨링을 하면서
학습면에서 어느 덧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기를 맞이하고 계셨습니다.
(이제 막 홈스쿨링을 시작한 제가 보기에는요...)

강의를 들으며 저는 감사와 탄식(?)을 반복했었지요.

15살 큰 아이에게 늦게라도 홈스쿨을 시작하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도(홈스쿨 2개월차입니다),
어려서부터 했어야할 좋은 교육방법들을 놓쳐버린 시간들이 못내 아쉬웠답니다.
첫째 아이에게는 이제라도 참된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기를 기도하며 격려하고자 합니다.
반면에 둘째셋째(8살, 5살)에게는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알게되어 참 기뻤어요.

추소정 사모님에게서는 시간을 잘 관리하여 집중력있게 공부하기의 팁을 배웠습니다.
(오전에는 집중하여 학습스케줄을 소화하고 오후에는 언스쿨링처럼 자유하게 놀기...)
윤혜숙 사모님은,,, 제가 언제나 심각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언급하셨는데요.
먹거리를 준비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는 생활영역에 대한 중요성 말입니다.
어떤 이가 아무리 선교활동을 잘 한다하더라도 먹고 입는 부분을 스스로 할 수 없으면
남을 돕기는 커녕, 도리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되지요.
자녀를 자기자신의 의식주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며 훈련하기를 배웠습니다.
길미란 사모님에게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의 중요성, 읽기 쓰기 말하기의 좋은 훈련 팁들,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의 은혜를 누리도록 견인하시는 모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얻은 것들을 우리 가정에 다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저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다 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저희 가정도 꽃이 피고 열매도 맺겠지요... ^^

앞서 간 선배들이 있어서 후배들은 좀더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세 분 강사님들께 진심 감사를 드립니다.
엄주영 2014.05.05 17:59
양주에서 참석한 엄마입니다.
개인적으로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인도하심이 있었네요.
길미란 사모님 강의를 통해 해결받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 방문한 이 곳이... 참 고맙고 따뜻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오게될 것 같습니다.
물론 꼭 사/전/예/약 하고 가겠습니다~^^
박진하 2014.05.05 20:04
아 양주에서 오셨었군요. 바로 전 주에도  양주에서 오신 사모님이 계셨는데 감기가 걸려 마지막주는 못 오셨었네요. 엄마표영어스쿨에도 오실 수 있으시면 오세요. 유익할 겁니다. ^^
김지현 2014.05.08 10:05
홈스쿨을 하시면서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닌데 강사 사모님들께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랜시간 시행착오 끝에 습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돈 주고 파는 세상인데 다음 홈스쿨러들을 위해 마다 않고 자신의 것을 나누는 모습이 마치 주님의 모습 같습니다
무엇보다 주기적으로 강의를 계획하시고 강사를 섭외하시고 시간 조정을 해주시고 마지막 친절한 안내문자까지 수고로운 일(건강에 지장을 받는~ㅋㅋ)을 해주시는 소장님댁 가정& 도우시는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마지막은 복음을 선포해주시는 사모님덕에 가슴벅찬 눈물을 흘리고 오는 부흥회 시간입니다^^
그래서!!! 엄마표 영어스쿨도 등록했습니다.ㅎ ㅎ 저에게 현재는 기회 있을때 열심히 듣고 배우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이런 감사와 감격 기쁨의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가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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