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던 홈스쿨운영자.교사과정을 잘 마쳤습니다.  중도에 하차하신 분도 계시지만 총 23명이 수료를 하셨습니다. 특별히 멀리 김해와 대전에서 먼길 마다않고 와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10주간 수고해주신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강의 이해가 어려웠다고 평할 정도로 쉽지 않은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설문응답자의 100%가  다른 홈스쿨가정에게 소개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매우그렇다. 그렇다로만 응답을 해주셨고 전체만족도에도 만족이상을 체크해주셔서 본 과정을 개설한 보람을 느낍니다.

 

아래는 과정 만족도 설문조사에 전체평가에 써주신 내용들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다 적을 수 없어 몇몇 분의 써주신 내용중 일부를 적었습니다.

 

-좀 더 일찍 이 과정을 알고 들었다면 개인적인 교육의 가치관과 삶의 방향이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가정교육과 교회에서의 교육, 앞으로 사역의 방향까지 함께 깊이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육을 하면서 막연했던 길에 대해 무엇이 먼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길등을 알게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의 부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시야가 열린듯 하다.

 

-홈스쿨의 세부적,구체적 교육을 독서라는 수단을 통해 전개하는 개념과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홈스쿨하면서 큰 그림없이 많은 프로그램의 나열로 진행되어 왔음을 반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홈스쿨링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심정과 배우고 싶은 열망으로 여행하듯, 출석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보화'를 가득 보따리에 담아가지고 가는 뿌듯한 보람과 기쁨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