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2022 3인 3색 자녀양육 세미나 - 훈육편(현장참석, 온라인수강 선택 가능)
보아스
아래는 게시판에 댓글에 올려주셨던 후기들입니다.
6세 아들 하나 키우는 가정입니다. 앞서 후기들을 읽으며 다복한 가정들이 많이 부러워졌네요.^^ 강사님들이 쓰신 책을 선물받아 읽다가 강의 추천을 받아 듣게 되었어요. 안 들으려고 했지만 안 들을 이유를 찾을 수 없어서 듣게 되었어요. 세상의 훈육책들을 읽어도 많이 부족함과 갈급함을 느꼈었거든요. 안 들었으면 얼마나 후회했을지...
맨먼저 소장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시스템에 큰 기대없이 신청을 하고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많이 신경쓰고 준비하신 것 같아서 어느 것 하나 불편함 없이 시청할 수 있고 강의에 몰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준비하고 기획하는 자리에서 일해보아서 수고와 노고를 더욱 와닿았네요.
강의는 말로다 할 수 없을 만큼 최고최고... 강사님들의 도합 몇십 년의 홈스쿨링 삶을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날로 먹고 듣는 것 같아서 감사 존경과 죄송스러운 마음도 한편 들었어요.
기도하며 기다리던 만남을 통해 강사님들 책을 보게 하시고, 생각지도 못했던 홈스쿨까지 생각하게 하시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인도하심이겠죠?
무엇보다 남편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신 귀한 아이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부모가 되도록, 말씀으로 무장하고 더욱 기도하고 더욱 예배하는 부모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연사모님 강의에서는 얼마나 제가 말씀에 무지하고, 바람앞에 등불같은 엄마인지 깨달았고, 추소정사모님 강의에서는 엄마인 제가 많이 위로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백은실사모님 강의에서는 앞서 들었던 강의들까지도 이해와 정리가 잘되는 명쾌한 시간이였습니다.
_지호맘17님
이정연, 추소정, 백은실 사모님들의 매 시간 강의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들려주신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정에 있기에 아이들과 실시간으로 듣게 되었는데 아이들 또한 엄마의 가르침이 맞는거구나 생각도 하고 함께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모두 다 말씀안에서 아이들을 홈스쿨링 하시며 수년 간 걸어온 길 가운데 말씀으로 걸러지고 저와 같이 그 뒤를 따라가는 홈스쿨러 뿐아니라 자녀양육 안에서 세상의 어떤 양육 코칭보다 귀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세상방송 등에서 보여지는 코칭이나 가르침 속에서 고객 갸우뚱하지는 경우가 많은데 말씀안에서 씨름하며 기도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키워내시고 계신 분들의 말씀들은 한마디 한마디가 놓칠 수 없는 말씀들이었습니다.
10살 큰아이에게, 8살 둘째에게, 6살 셋째에게 또 3살, 1살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부분들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훈육표만들기, 복음의 렌즈로 보며 훈육하기, 사춘기에 들어간 자녀를 이해하며 감정코칭하는 부분들, 각 부분들의 지혜를 배워 가정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는 귀한 3주였습니다.
_사라영님
자녀를 양육하면서 세상에서 좋다고 하는 베스트셀러 양육서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청지기의 마음으로 자녀를 양육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은 없었기에, 세상에서 좋다하는 양육서들을 탐독하며 지식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양육법은 보암직하고 들음직하나 방향이 제각각이었으므로 제 마음과 생각을 어수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홈스쿨베이직 편과 타 기관의 말씀 암송 세미나 등 다양한 성경적 양육과 관련한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 상으로 3인 3색 훈육편 세미나를 듣기로 결단했습니다. 여건상 오프라인 모임과 실시간 온라인 강의는 참여할 수 없었지만 녹방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따라온 3주입니다. 세 분의 강사분들은 모두 '엄마'라는 점에서 감동이 있었습니다. 사모님 이전에 엄마의 부르심을 감당했던 분들이기에 전해지는 강의에 흡입력과 영향력이 더욱 컸습니다.
_파파마망님
3분의 강의가 모두 3인3색답게 각각 사모님들의 삶과 노하우가 묻어 나오는 귀한 강의였다.
세분 모두 공통점은 자녀의 마음을 다루는 훈육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하셨다.
행동 수정이 목표가 아닌 아이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 부모는 마음의 동기를 봐야 하며..부모로써 자녀를 제자 삼기 위한 본이 되는 모습들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셨다.
복음 위에 기초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부모로써 하나님 말씀을 더욱 사모하고 주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자녀를 향한 오리지널 디자인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마음을 살피며 삶 속에서 전수되어 지는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다음세대를 살리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_kate님
아임홈스쿨러 사이트를 알게 된 후 처음으로 들은 훈육편 강의인데 가장 좋을 때에 바로 지금 나 정신 차리라고 이끌어주셨구나 싶습니다.
저의 제일 연약함은 분노, 화 인데 순한 편이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커가며 저의 목소리 또한 커져 감을 느낍니다.
모든 것이 저의 기준이었고 저는 하나님자리에 선 심판자였습니다.
둘째를 낳으면서 첫째도 아직 어린데 첫째를 큰애 취급하고 나의 기준 나의 생각대로 아이를 훈육하였습니다.
첫째가 둘째를 대할 때 만지지마!!! 등 소리를 지를 때면 너무 뜨끔합니다. 제 자신이 보여서요
저 또한 어린 시절 상처가 많아 아이들에게 대물림하고싶지않은 가정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마음을 잘 만져주지 못하고 나의 감정이 우선인 나쁜 엄마입니다.
과연 아이가 커서 부모인 나에게 속마음을 나눌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고 지금 아이가 어릴 때 지금이라도 되돌아보고 다시 출발점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강의를 통해 들었던 말씀처럼 어제도 넘어졌고, 오늘도 넘어지고, 내일도 넘어지지만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아이가 걸음마 연습하듯 점점 분노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온유하게 말하는 엄마로 변화 시켜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_홍시맘
Comments
도디
2022.11.09 23:10
온라인 신청을 해야하는데, 일을 하고 있어 당일 생방송은 어렵습니다. 혹시 녹화본을 들을 수 있는지요?
네아이아빠
2022.11.10 09:42
네 게시물에 써놓은대로 녹방 수강 가능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