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한번 하자니 시간 없고 시간 좀 내어보자니 뭐니 뭐니해도 중요한 머니가 없으신 분들에게 희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댓글신청하시면 온가족 모두 무료로 연극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연극은 물댄동산홈스쿨 가정의 지인이 이번 연극의 주인공이라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단 링크에 인터파크 예매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인 2만원의 연극입니다.
극단측에 문의해본 결과 본 연극은 본래는 중등이상 관람이라고 합니다. 이유인즉 일제시대 고문하는 장면이 포함되는 이유때문입니다. 문의해본 결과 초등미만 유치자녀라 할지라도 부모판단하에 입장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너무 어린 자녀들이 돌아다니거나 소리를 내어 연기자나 관람객에게 방해를 주면 곤란하다고 합니다. 부모의 판단 하에 나이가 어려도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싶으면 입장은 가능하니 잘 판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연극 주인공의 말로는 초등고학년 이상에게 꼭 추천할만한 매우 교육적인 내용의 연극이라고 합니다.
일시: 11월 15일 19:30분
장소: 세실극장(시청역 도보 3분)
대상: 아임홈스쿨러 회원
마감: 11월 14일 17시까지(일정 인원이 넘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방법: 댓글신청
예) 다니엘홈스쿨 6명 신청합니다.(박진하, 최건해, 다엘, 다움, 해나,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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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한글의 우수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일깨우는 연극으로 시대적 암울함과 어려움이 배우들의 명연기로 잘 우러나오는 연극이었습니다. 한글사전 작업에대한 비화와 당시 시대적 상황을 알고자한다면 꼭봐야할 연극이라 생각됩니다. 이 연극을 보며 가장 놀랐던 극의 구성자체도 좋았지만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가진 미모의 외국인 여성이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관전을 하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였습니다. 외국인도 관심을 가지는 위대한 한글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조금더 자긍심과 관심을 가져야할거라 생각됩니다.
박선희,권예빈,권예현,권예준
(안 용환, 박 민화, 안 재훈, 안 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