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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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

상세정보책임감 있고 배려하는 성품! 부모에게 배운다?!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의 저자 이영숙은 아이를 인격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교육하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역설한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해준 여러 말과 가정에서의 경험을 자녀의 성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다. 이 책은 사랑스런 아이들이 좋은 성품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갖가지 덕목과 부모의 대화법 등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당신의 자녀가 사회에서 인정받고, 성공하는 인재가 되기를 원한다면, 남을 존중하고 친절과 관용을 베푸는 진정한 리더로 키워보자.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좋은 성품이다!
내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성품 대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국제중학교, 학교 교육 내실화를 꾀한다는 일제고사, 특목고의 입시 과열, 늘어나는 자율형 사립고……. 언제나 그래왔듯 많은 논란 가운데 우리의 교육제도는 어디로 향하는지, 이런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내 아이는 언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부모들의 머릿속은 늘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아무리 교육제도가 바뀌어도, 평가 방법이 달라져도, 입시 전형이 변화무쌍해도 이와 무관하게 언제 어디서나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내 아이의 ‘성품’이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좋은 성품이야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덕목이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이를 놓치고 있거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난감해한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좋은 성품을 길러주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담은 책[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예담프렌드에서 나왔다.
이 책의 저자 이영숙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성품’을 교육에 접목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만들어 보급한 최초의 성품학자로, 20여 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세 아이를 키우며 얻은 깨달음을 토대로 일상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아이를 좋은 성품으로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려준다. 또, 가정에서 형성되는 부모와의 관계가 자녀의 성품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짚어보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능력 등 균형 잡힌 성품을 위해 갖춰야 할 덕목들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이 책의 교육법을 마음에 잘 새겨 차근히 실천에 옮긴다면, 자녀에게 인생 성공의 밑거름인 좋은 성품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다.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성품, 인생의 성공을 향한 첫걸음!

성품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자신의 태도, 가치관, 행복을 느끼고 제대로 누릴 수 있는 방식에서도 엄청난 영향을 준다. 매사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풍요로운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요즘 원인 불명의 행동장애, 정서장애로 치료받는 아이들, 학업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우울증을 겪는 젊은이들도 상당한데 이는 청소년기에 찾아야 할 자아정체성, 자신의 인생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제대로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찍부터 자녀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공부를 왜 하는지 목적의식을 갖게 하고 삶에 필요한 바른 태도와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한 행복한 감정을 소유하게 해주어야 한다. 개인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변화시켜 진정한 자신을 위한 개혁을 스스로 시도하도록 기회를 주는 성품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교육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 자녀들을 키우며 얻은 교훈, 부모, 교사, 유아에서 청소년까지의 아이들을 교육한 저자의 노하우를 모은 이 책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 기분에 따라 달라진 내 말과 행동들이 아이의 품성과 성격 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고 상황에 맞는 대화법을 알려준다.

자녀에게 남겨줄 수 있는 최대의 유산은 좋은 성품이다!

누구나 인성교육이 제일 중요함은 알지만 아이가 학교생활을 시작하면 점수와 등수의 숫자에 치여 정작 중요한 성품은 뒤로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성품 교육을 통해 자녀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면 학업 성취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다.
우선 자신을 자제하고 더 좋은 생각과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며, 학업 성취동기와 이해력, 자아 인식과 자존감이 매우 높아진다. 자기 내면에 감춰진 잠재 능력을 찾고 개발하는 기쁨을 맛본 자녀는 그 기쁨을 위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배려·경청·절제·긍정적인 태도·책임감 등 중요한 성품의 정의에서부터 이런 성품들을 키워줄 수 있는 대화 방법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들을 통해 놀라운 효과를 입증한 실례들이 담겨 있다. 또, 균형 잡힌 성품을 위해 갖춰야 할 덕목들 중 성품 리더로 키우기 위한 6가지 기본 덕목으로 공감 인지 능력, 분별력, 자제력, 존중, 친절, 관용 등을 꼽으며 하나씩 세세하게 일러준다.

아이의 좋은 성품은 부모의 말 한마디 속에서 자라난다!

성품을 가르치는 최초의 학교인 가정. 그 안에서 부모와 함께 나누는 말이 그대로 자녀의 성품을 이루고, 부모의 행동을 보고 자녀의 성품이 자라난다.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는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에겐 큰 영향을 주므로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임을 늘 명심해야 하는 것이다.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는 마음만 앞서고 생각처럼 되지 않는 부모들에게 실제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대화법을 제시하고, 이로 인한 아이들의 반응과 변화 모습들을 보여준다. 또,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방법, 느낌을 표현하는 다양한 어휘, 다른 사람의 입장과 감정을 헤아리는 능력을 키워주는 방법 등을 가르쳐준다.
생각을 바꾸는 질문법, 감정을 열게 하는 경청법, 행동을 바꾸는 긍정적 피드백, 칭찬, 훈계 등의 대화법 등을 차근히 살펴보고 바람직한 성품 칭찬법 10계명, 자녀의 속마음을 읽는 방법 등 이 책에서 제시하는 교육법을 숙지하면 자녀와 대화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각각의 성품별 정의와 대화의 기초 공부, 가르치는 방법 등을 꼼꼼히 체크해보고,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의 각 시기별 심리적 특징과 대화하는 요령을 설명한 ‘연령별 성품 대화법’ 등을 통해 자녀뿐만이 아니라 부모로서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점검해볼 수 있다.
  

성품 교육을 통한 가장 큰 혁신은 자녀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무슨 일을 하든 짜증내고 불만을 터뜨리고 절제할 수 없던 과거와 달리 더 좋은 생각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좋은 생각을 하면서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선택을 소중히 여깁니다. 또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하는 법도 배웁니다. 분노를 터뜨리고 화를 내 일을 그르칠 때도 그 결과를 직시하게 만들어 언제나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도와줍니다. 다른 사람에게 조리 있게 말하는 법과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배웁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 맺는지 알게 되면 더 좋은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더 좋은 생각을 하게 하고, 더 좋은 감정을 소유하고 표현하게 하며, 더 좋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바로 성품 교육입니다.
(/ p.22)

[바람직한 성품 칭찬법 10계명]
1. 성취한 성과뿐 아니라 성품을 칭찬하세요.
2. 다른 사람의 행동과 태도를 주의해서 잘 관찰하세요.
3. 자녀에게 부족한 성품을 칭찬으로 격려해주세요.
4. 시간을 정해놓고 칭찬해주세요.
5.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고 동기를 살펴서 칭찬하세요.
6. 교정하기 전에는 칭찬하지 마세요.
7. 성품의 특성과 정의를 이야기하면서 칭찬하세요.
8. 칭찬을 배가시키세요.
9. 단지 아첨으로 칭찬하지 마세요.
10. 다양한 방법으로 칭찬하세요.
(/ p.74)

경청에도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경청을 잘하려면 다음과 같은 태도를 날마다 연습해야 합니다.
첫째, 경청의 정의를 정확하게 말해줍니다.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잘 듣고 살펴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주는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려면 새로운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 지식이 깨달음이 되어 변화를 일으킵니다.
둘째, 말하는 상대의 눈을 쳐다보라고 알려주세요.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는 것이 경청의 시작입니다. 경청할 때는 눈을 쳐다보면서 집중하고 있음을 상대방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셋째, 고개를 끄떡이면서 상대의 말을 이해하고 있다는 표시를 보내라고 가르칩니다.
넷째, 이해되지 않는 것은 바로 질문하도록 가르칩니다. 모르는 것은 질문하는 것이 바른 경청입니다.
다섯째, 경청하는 귀, 경청하는 입, 경청하는 손과 발을 가르쳐주세요. 경청은 온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성품을 가르칠 때 재미있고 행복한 경험으로 남는 교육법을 권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말로 가르치기보다 제스처와 함께 재미있는 억양을 넣어 가르치면 더 잘 배웁니다. 말하는 사람을 쳐다보고, 입은 예쁘게 다물고 손과 발을 경청하는 자세로 지켜 말하는 사람을 방해하지 않는 경청의 태도를 지금부터 가르치세요.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으로 변해 산만함이 고쳐지고 학습하는 태도도 좋아집니다.
(/ pp.88~89)
이영숙 [저]
우리나라에서 ‘성품’을 교육에 접목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만들어 보급한 최초의 성품 학자다. 마음의 장애로 인한 나쁜 성품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성품 영역을 명쾌하게 정의하고, 구체적인 교육 모형을 만들어 좋은 성품을 갖출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창안했다.
아이들을 자신과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인격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교육하여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2005년에 ‘좋은나무성품학교’를 설립했다. 실천적인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이곳의 교육은 새로운 교육 혁명으로 주목받으며 한국과 미국에 160개에 이르는 가맹학교가 만들어졌다. 또 유아교육 과정, 초등 성품교육 과정, 청소년 리더십교육 과정, 성인을 위한 부모 성품학교 등으로 퍼져나가 좋은 성품으로 변화한 놀라운 사례들을 쏟아내며 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청],[긍정적인 태도],[기쁨],[배려],[창의성],[지혜]등의 어린이를 위한 12가지 성품 워크북 시리즈,[당나귀의 편지],[좋아! 좋아! 펠리컨],[출동! 배려맨] 등의 어린이를 위한 성품 동화 시리즈,[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성품],[이제는 성품입니다],[03세 교육 평생 간다]등이 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여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1986년, 밀알유치원을 설립하여 현재 서울과 수원의 본원을 운영하고, 사단법인 한국 밀알몬테소리 기독교교육연구소 소장, [사]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를 맡고 있다. ‘성품교육만이 교육과 미래의 대안’이라는 사명감으로 세미나, 강연, 집필에 힘쓰고, 세 아들을 둔 엄마로서 배운 교훈을 통해 ‘가정이 최초의 원초적인 성품학교’라고 강조하면서 어른을 교육하는 성품 가정 치유 세미나인 ‘성품 이노베이션’과 청소년들을 위한 성품 리더십 컨퍼런스를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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