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내 아들, 학교 1학년을 마친후 홈스쿨을 시작하다.



책을 좋아하는 내 아들, 학교 1학년을 마친후 홈스쿨을 시작하다.

깨끗한그릇 16 1,437 2013.09.08 20:25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을 다녔죠. 

학교 1년 생활 중에서 몇가지 생각이 나네요. 

그 날 하루의 일을 생동감 있게 그림을 그리고,
그리고 너무도 재미있게 그 날의 사건을 잘 기록했다고 생각을 한 날이었죠. 
거기에 선생님의 지도글은 띄어쓰기, 맞춤법을 엉망으로 했다고 짜증섞인 내용을 적어 보내셨어요. 
"맞춤법 엉망, 띄어쓰기 지도요망" 이 정도요...

교생선생님이 오셨을 때,  
"래준이가 농장에 가서 아주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구나"라는 지도글에 
제 상처가 치유가 되는 느낌과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아이가 3~4살 때부터 홈스쿨을 노래하던 아내가,
문제집을 하나 사왔더군요. 
저는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타박했죠. 
제 눈에는 아내가 서서히 현실타협 혹은 변절자가 되어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내의 설명은 다른 아이들과 엄마들이 
우리 아들이 성적이 나쁘다고 문제아 취급을 하며 무시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 말에 저는 시험준비를 제가 시킬테니 하고 엄마는 가만 있어라 하고서는,
2일 전에 집중 시험준비를 시켜 시험을 보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많이 어렵다 나왔다고 하는 시험에서 90점 100점 맞아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묘하게 짜릿하게 재밌더군요. 
아이를 끼고 공부를 시키고 아이가 100점을 맞아오는 그 대리만족!!
그러나 아이가 계발되어지는 것은 심성과 브레인이 아니라 
그냥 시험보는 법과 다른 아이들과 자신의 점수를 비교하는 법이나 배우는 것 같아 슬펐습니다. 

7살까지는 아이는 책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절대로 책을 읽어주면서 재울 수 없는 아이였습니다. 
항상 책읽어주는 아빠와 엄마가 먼저 잠들면 깨워서 마저 읽어줄 것을 요구하는 아이였죠. 
눈이 빨갛게 출혈된 눈을 참아가며, 쌓아논 책들을 다 읽고야 마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면서 책을 좋아하는 모습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숙제와 받아쓰기 그리고 여러가지 부담으로 엄마와 아들의 스트레스는 너무 무거워져 갔습니다. 
혼날 일도 참 많이 생기더군요. 


아내와 저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그러면서 경제적으로 너무 빠듯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홈스쿨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저와 아내는 모두 시간적으로는 조금씩 여유가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부부가 모두 일이 있는 날인데, 겨울방학이 되어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서 도서관에 혼자 보냈습니다. 
그리고 점심 때가 지나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배고플까' 하는 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데리러 갔을 때, 아이의 대답은 "저 조금만 더 책 읽고 가면 안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4시간이 경과된 상태였는데 말이죠. 

전 도서관에 혼자 있을 수 있는 아이라면, 우리 부부의 열악한 환경이라도 충분히 홈스쿨을 할 수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2학년이 되어 첫날을 학교에 보내고, 그 날 오후에 우리 부부는 담임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선생님은 30대 중반의 남자 선생님으로 약사를 그만 두고 교단을 선택한 분이셨습니다. 
너무 좋은 분이구나 하는 느낌으로, 홈스쿨에 대해 설명을 하자, 
선생님은 홈스쿨에 대해 "해 볼 수 있을 때, 해 보시라"고 권해 주셨습니다. 
물론 정원외 관리 및 복학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 주시면서, 그러면서도 만일 힘들면 언제든지 다시 자기를 찾아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 학교에 오는 경우, 외국에 갔다가 온 아이들의 경우를 예를 들면서 
아이가 제 연령에 맞는 교과 수업을 이수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평가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제 나이에 맞는 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 주였습니다. 

그리고 홈스쿨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수업은 이렇게 했습니다. 

1. 성경읽기 (40~50분)
맨 처음은 오디오 쉬운성경을 들으면서 5장을 읽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3장을 읽으면서, 문단문단마다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학기에 창세기, 출애굽기, 여후수아, 사사기, 룻기 까지 읽었습니다. 2학는 신약으로 넘어왔습니다. 

2. 지정독서
아이가 스스로 읽는 수준보다는 조금 어려운 책을 한 30~40분 분량으로 지정해주어 읽고, 발표하게 했습니다. 
가끔 발표가 안되는 책(내용구성이 스토리 중심이 아닌 책들)들 같은 경우는 그 내용에 대한 토론을 가볍게 유도하곤 했습니다. 
주로 위인전이나 문학전집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책 중에 조금 글밥이 꽉차는 책을 읽게 했는데, 
처음에는 어려워 하다가도 나중에는 척척 읽어내더군요. 

3. 영어 - 큰소리 영어법으로 아빠와 함께 열심히 책을 외쳤죠. 정말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제 소원을 담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을 보곤 하죠.

4. 쓰기 - 품성 책의 핵심 내용을 날마다 한 면씩 쓰도록 했습니다.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쓰는 것을 시키는 것이 제일 힘드네요. 
 
5. 자유독서 - 그리고 나면 읽고 싶은 책을 마음대로 읽게 했습니다. 


제 환경상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은 아이 혼자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메이플스토리나 수학도둑 같은 흥미 위주의 책을 많이 보더니, 
어느 순간 살아남기, why 등의 과학 만화를 주로 많이 읽더군요. 
그리고는 요즘은 대조영, 연개소문 등의 역사 만화를 많이 읽고 있습니다. 

물론 동화책이나 과학책 등 다양한 책들을 같이 읽고 있습니다. 

지정독서가 아닌 자유독서의 경우는 그냥 자기가 읽고 싶은 책들을 읽게 하는데, 
정말로 1학년 시기에 비하면 책을 아주 많이 읽고 있습니다. 

홈스쿨 이후에 참 좋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 세계관이 성경 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자리 잡혀 가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가끔은 창조과학 동영상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을 찾으면 아이에게 보게 하는데,
아이는 창조론적인 사고가 자리 잡혀가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주도적으로 책을 읽고, 그 책 속으로 깊이 빠져들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의 뇌가 충분히 그리고  강하게 계발이 되어지는 시기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가정에 찾아온 평화와 웃음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엄마와 아들이 아침과 저녁마다 싸우는(?) 모습을 더이상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 대신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홈스쿨.. 
저는 홈스쿨을 오랫동안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아이의 학교 교과서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그것들보다 더 좋은 교과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것은 창세기로 시작되는 성경입니다. 성경이 최고의 교과서요 아이의 영과 지혜의 양식입니다. 
 
그리고 어릴 때 영어를 더 많이 준비시키고,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홈스쿨 한지 3월부터 9월 이제 6개월입니다. 그 기간을 지나면서 느끼는 것은 
충분히 나중에 학교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뒤쳐지지 않고 앞서 있는 상태가 될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우리 부부의 경제적인 환경 및 직업적인 환경 때문에 학교를 보내거나 혹은 아이가 학교에 가겠다고 할 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홈스쿨을 하는 이 시간은 아이와 우리 부부에게 주어진 최고의 행복의 시간이요,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키가 자라는 것을 느끼는 것보다 아이의 심성과 사고의 힘이 자라는 것을 훨씬 많이 느끼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Comments

항성정맘 2013.09.10 11:15
9월에 시작하여 며칠 지나지 않은 요즘
저도 아들과 함께 읽는 성경읽기의 매력에 더없이 빠지고 있답니다.
정말 성경이 최고의 교과서이자 삶을 살아가게 하는 유일한 힘을 주는 책이라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소박하지만 진정한 가치때문에 힘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신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답니다!!
깨끗한그릇 2013.09.12 00:21
감사합니다^^ 성경읽기의 힘에 너무 놀라곤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나이에 읽는 성경이 아이의 가치관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뇌를 계발해준다고 느낍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네아이맘 2013.09.12 23:31
글을 읽으면서 힘이 나네요~
저희 가정도 아이들에게 성경을 각자 이어폰을 끼고 혼자서 성경집중듣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예배시간에는 돌아가면서 성경을 읽고, 읽은 사람이 큐즈 10개를 냅니다.
정답을 맞추면 바이블 트리에 스티커를 붙이지요~ 100개의 스티커를 먼저 붙이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사주기로...ㅋㅋ
부모도 함께 합니다. 집중하여 듣지 않으면 정답을 모르기에 열심히 듣게 됩니다.
자녀들에게 말씀이 달고 오묘한 말씀이 되는 그 날까지 아자 아자 화이팅~^^*
깨끗한그릇 2013.10.20 19:57
성경을 듣고 읽고 외우고...
정말 성경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시작 2013.10.12 07:54
저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인데요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깨끗한그릇 2013.10.20 19:56
감사합니다~
조이홈스쿨 2013.10.14 10:38
읽는 내내 그냥 맘이 쨘합니다..^^
힘차게 응원합니다.
깨끗한그릇 2013.10.20 19:56
응원 감사합니다. 사진.. 너무 행복해 보이고, 아들녀석 참 잘 생기고 똑똑해 보입니다.^^
의찬맘 2013.10.21 07:17
솔직한 고백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6살 아들을 둔, 지금까지는 어디보내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갈등중인 맘입니다. 저도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제가 애를 잡을 것 같아서입니다. 학교에 보내며 시험점수와 숙제에서 초연할 수 없을테니까요...
깨끗한그릇 2013.10.31 20:46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리스 2013.10.22 13:55
학교 안가려는 아이를  혼내면서.  내아이에게 엄청난 문제가
있는거라. 생각되어 자책하며. 아이와함께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
빨리 현명한선택을 하셨네요
부모로써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
저는 6개월을. 그냥보내버렸답니다
사랑의 홈스쿨 화이팅입니다~^^
깨끗한그릇 2013.10.31 20:45
감사합니다.
럭키라이팅 2013.10.31 20:45
축하드립니다. ;)
깨끗한그릇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6 지급되었습니다.
마라나타아멘 2014.01.28 04:07
3월부터 6살 4살아이들 홈스쿨하려고 하는데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요조숙녀 2015.05.15 21:15
홈스쿨 3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아이들 보다는 부모가 조금함으로 감정의 기복이 있을꺼라 얘기들었지만
정말 그런것 같아요 어떤 날은 평안하다가 어떤 날은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잘하고 있나?"
그러면서 조급해지고 불안해지고 ....
오늘 이곳에 들어와 이글저글 읽으면서 역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까이에서 홈스쿨하는 가정들을 보고는 있지만
저희 가정과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약간의 도움은 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답답함이 있었는데
"깨끗한 그릇"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멕시코아줌마 2019.03.30 04:54
좋은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홈스쿨 후 1~2년은 많은 분들이 혼란 그자체였다는 말씀을 전해들어서 두려움이 앞서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리 가정도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가정이라 더욱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구요. 그런데 말씀의지하며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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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경남 오늘아침 올해 처음으로 얼음이얼었습니다. 댓글+2 코털 2011.10.26 946 1
-191 충남 큰딸 최순영 영어검정시험(TESL)2급a 금상 수상 댓글+5 예산순영이아빠 2011.10.26 1147 1
-192 서울 홈스쿨에서 아빠의 역할 댓글+11 Rachel 2011.10.26 1109 2
-193 인천 학교체험해볼려구요^^ 댓글+6 워쉽 2011.10.25 988 2
-194 경남 세월이 약이겠지요........ 댓글+7 코털 2011.10.23 1133 2
-195 경기 우리집 난생처음 도둑맞은 날 ㅠㅠ 댓글+6 네아이아빠 2011.10.12 1409 3
-196 경기 2층 예배실 공사중 2011.10.10(월) 시작 - 18(화) 마무리 예정 댓글+5 호도애 2011.10.12 887 2
-197 경기 (사진 66장) 호도애 홈스쿨 오픈하우스_2011.10.4(화) 댓글+16 호도애 2011.10.05 1046 0
-198 경기 (영상 5편) 호도애 홈스쿨 오픈하우스 _2011.10.04(화) pm 3:00 - 11:30 댓글+3 호도애 2011.10.05 928 1
-199 경남 우포늪 쪽배 타고 말밤채취 댓글+14 두턱 2011.10.01 1624 3
-200 경남 아자! 힘내자!! 댓글+7 코털 2011.09.29 975 0
-201 경남 스케치북위에 수채화를 그려 봅니다. 댓글+8 코털 2011.09.13 957 2
-202 경남 이제는 제법 아침 바람이 차졌습니다. 댓글+6 코털 2011.09.04 957 1
-203 경기 호도애 일상~ 댓글+9 호도애 2011.08.23 1089 2
-204 충남 지리산의 선물^^ 댓글+2 구름빵 2011.08.09 1061 3
-205 충남 사서 고생한 길 - 지리산 종주 댓글+5 구름빵 2011.08.09 1069 3
-206 경남 태풍이 멀리 스치고 지나간 자리인데도 상처가 깊습니다. 댓글+4 코털 2011.08.09 961 1
-207 해외 캐나다에서 팁은 얼마나주어야 매너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댓글+6 johnny 2011.08.09 1156 2
-208 경기 대자연 앞에서 연약한 인생임을 실감하는 하루를 보내면서.. 댓글+4 네아이아빠 2011.07.28 115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