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렇게 사진 잘 안올리는데
소장님 글보고 아 ᆢ 올리는게 최소한의 예의다 생각하고 올립니다^^
우리가정의 홈스쿨명은 깔끔홈스쿨입니다.
깔끔이는 아버지의 별명이고, 가정의 제사장이고 사명의 길을 제시하는 아버지를 잘 따라가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지었습니다^^
얼마전에 어떤 사정으로
그간 다녀왔던 단기선교의 사진들을 정리할 시간이 생겼는데,
본 용도로 사용되지 못하고
오늘 마침 올릴사진 생각하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오늘 저희 가족사진의 컨셉은 선교이야기입니다~
복음전하는게 자랑할일 아니고 은혜입은 주께 빚진 이야기임으로
사진보시며 복음의 열정들이 일어나셨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2019년 여름에 갔던 연홍도 선교입니다.
그해에 유난히 힘들었던 선교인데 돌아보니 다음해 2020년 부터는 단기선교의 길이 막혔습니다.
다시 돌아봐도.. 복음을 전할 수 있을 때 전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매년 첫째가 7개월일 때 부터 지금 9살(코로나 전)까지 갔던 대만 타이베이 산춍시 입니다.
첫째가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갔던 동해입니다.
남편과 함께 한 어르신께 복음 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송병희 어르신..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가게된 일본 야마가타 지역입니다.
복음을 입으로 전하는 것이 어려워 문서선교를 택하는데
가족들이 함께 말씀이 적힌 달력을 가가호호 집집마다 넣고있는 장면이네요~
형무소에서 가족들이 수화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수감자분들께서
많이 울었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믿음의 1세대로 살아가는 저의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함께 찬양하는 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깔끔 홈스쿨.. 너무 멋진 삶을 살고 계시네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올려주신 사역기록을 보니 감동적이네요...
일본에대한 애뜻한 마음과 어르신들에대한 안따까운 마음이 저에게도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다니셨다니요ᆢ
갑자기 목회자 가정이라는 것이 부끄러워집니다.
다시 복음의 열정!!으로~~~
주님 마음 가지고 열방을 다니시는 귀한모습에 축복하며.
우리 모두가 각자 사명대로 살기 원합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홈스쿨하면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하나 고민되었었는데 이렇게 삶으로 살아가고 계셔서 귀감이 되고 도전을 받습니다.
사진으로도 배워갑니다. 시간과 열정과 노력을 주님께 드리며 한 영혼 귀하게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땅에서 풀어내시는 가정이시네요.
그 마음 잘 전달 받았습니다. 이렇게 올려 주셔서 볼 수 있도록 해주심에 너무나 감사들려요! 늘 강건하시고 충만하세요!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