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호호 홈스쿨입니다.
저는 32살부터 "온가족 선교"를 하는 비전을 받고,
3대가 함께 선교하는 꿈을 꾸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1년 반 전에 카자흐스탄 선교사로 파송되었고,
드디어 저희 친정 어머님과 작은 어머님이
이 땅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정의 달 5월,
정말로 감사하게도 3대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을
밟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저희의 결혼 9주년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5월을 내내 보낼 수 있어서,
또 평소에는 가보지 못했던 곳을 함께 갈 수 있어서,
또 결혼 기념일도 함께 챙겨주셔서,
감사한 한 달입니다.
결혼할 때, 친정 엄마가 매년 결혼기념일에는
가족 사진을 찍어 남기라고 하셨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찍지는 못했지만,
요번에는 그 말씀대로,
가족사진을 많이 찍어 남길 수 있음에
또 감사한 시간입니다.
광고를 우연히 보고,
바로 생각난 김에 올려봐야겠다 결심했어요.
안 그러면 잊어버릴 것 같아서...
선교 사역을 하면서도, 탐방을 하면서도,
"홈스쿨" 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홈스쿨을 하니,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홈스쿨 가정들! 화이팅!^^
어린 아이들 데리고 이렇게 선교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사진도 넘 행복해보이셔요 ~~^^!!
항상 도전이 되는 말씀을 주시고,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안내해주실 때 참 놀라곤 합니다.^^
어머니와 자녀들과 함께 스탄을 밟는다는 건 정말 축복인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지고 감사하네요~
결혼기념일 때마다 사진을 찍으라는 거.. 우와~~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멀리 있지만, 늘 생각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호아 호수 잘 지내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0년 전에 튀르키예에 도착해서 3년여의 시간을 그 영혼들과 함께 살다가 돌아와서 주님께서 사도바울처럼
부족한 저를 새롭게 만나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땅의 영혼들이 주님의 신부로 태어나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선생님의 비전이 주님께서 기뻐 들으시고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호아랑 친구인 우리 첫째, 호수랑 친구인 우리 셋째도 잘 지내고 있어요. 사역과 건강 위해서 기도할게요^^
이번 여름에 한국오시게되면 꼭 뵈요^^
키르키즈스탄을 품고 기도하고 있는 자매와도 알고 지냈었는데
그때 기억이 납니다 ^^
어려운 것도 있으시겠지만
감사하게 홈스쿨하고 계시다니~ 저 또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사역 잘 해나가시길 기도하며 축복해요 ^^
사진으로 뵈니 너무 미인이라 몰라뵜어요.
간증 나눔 에스더에서 듣고 도전되고 감동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