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편성에 대한 설문

공지사항

조편성에 대한 설문

네아이아빠 18 5,585 2013.01.08 22:03
기존에는 조편성을 하되 같은 지역을 우선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조편성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역
2. 홈스쿨러와 예비홈스쿨러의 비율
3. 큰아이 연령
4. 남녀비율
 
* 지역을 1순위로 삼은 것은 홈스쿨러들이 많지 않고 특히 지방의 경우 더욱 희소하기에 지역을 1순위로 하였었습니다.(경북분들끼리, 충청도분들끼리, 인천분들끼리, 수원분들끼리...)
 
물론 이 외에 특정가정과 조를 편성해달라는 요청등 여러 변수들까지 다 고려해가며 조편성을 하다보니 2,3일이 걸리는 일이 됩니다. 기껏 어렵게 조를 편성해놨는데 어떤 가정이 취소를 해버리거나 해당 조의 절반이 취소가 되는 경우 남은 가정을 위해 조를 전체적으로 새롭게 편성해야 되는 일까지도 생기곤 합니다. 그냥 숫자만 맞추어 4,5가정 한 조를 만들어버리면 10분이면 될 일이지만요. ^^  이렇게 엄청 애를 써서 조편성을 해도 나중에는 어쩔 수 없이 위의 기준과는 많이 다르게 조편성이 되는 경우가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이런 점은 양해를 ^^)
 
오늘 지방에 계신 한 홈스쿨러와 통화를 하던 중 이런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방 사람들은 나중에 어떻게 해서든 만나게 되기에 오히려 타지역 사람들과 조를 통해 만남으로 생각과 관점을 넓히고 관계도 넓히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여러분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설문을 하고자 합니다. 설문은 참가자와 참가예정이신 분들에 한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설문에 응하시면 작지만 포인트 지급도 됩니다. ^^ 
 
{닉네임}님! 설문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해주고 가세요. ^^
 
* 댓글을 다시는 것도 참고가 되지만 댓글 전에 꼭 설문체크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번 숙박설문의 경우 체크는 안하시고 댓글만 달아주신 분들이 제법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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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박시 2013.01.08 22:27
너무나 수고하시는 박소장님.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저기 다녀오느라 좀 바빴습니다.
같은 지역의 경우는 자주 뵐수 있으니까. 지역에 무관하게 조를 편성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조편성이 그다지 중요한것은 아닌것 같구요. 주최측의 권한으로 너무 힘들지 않으시도록
조를 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항상 어떤 의견에 100% 찬성을 있을수 없고, 50%가 찬성이면 50%는 반대일거라고 생각하고 진행합니다. 그러나 쌍방간에 박소장님의 수고과 애씀을 다들 아실거라서요. 가장 좋게 제비뽑기로 하심이 어떠세요? 가장 성경적인것 같은데요. 오시는분들별로 그자리에서 즉석 제비 뽑기로 하는거지요. 저희 포항 코업때도 아이들 발표순서를 제비뽑기로 하는데요. 괜찬은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아이아빠 2013.01.08 22:36
ㅎㅎ 그렇게 초간단으로 하면 조나눔은 정말 10분이면 족해요. 하지만 컨퍼런스에 장점이 소중한 몇몇 분들과의 만남이기에 그냥 간단히 할 수가 없답니다. 예를 들어 4가정이 모였는데 모두가 홈스쿨관심자인 것도 곤란하고요. 선.후배와의 만남이 가능하고 이왕이면 큰아이 연령대도 비슷해서(아니면 누구라도 비슷한 나이가 있게) 서로 왕래도 가능하기를 바라는거죠. 조편성 하다보면 정말 꼬박 2,3일 공을 들여야 하는데 해보지 않은 분은 절대 모릅니다. 그게 왜 그리 오래 걸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지요. 마치 퍼즐 맞추듯 하나가 어긋나면 새로 다시해야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도 연출이 되고요. 문제는 그렇게 공을 들여도 나중에 조편성에 불만을 가진 분이 계신다는 겁니다. 위에 설명한대로 소위 말해 나중에 짜투리가 남다보니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경우가 한두 조 생기기도 하지요. 그리고 댓글도 좋지만 우선 설문에 체크부터 해주세요. ^^
리틀지니 2013.01.08 23:31
지역적 고려보다는 다른 조편성 기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네아이아빠 2013.01.08 23:36
네, 오늘 저도 지방의 한 홈스쿨러와 통화하면서 그분의 경험인데 타지역 가정과 어울리게 되면서 왕래도 하고 시야도 넓힐 수 있었고 지방의 경우는 어차피 만나게 되어 있다는 말씀에 지역 우선순위를 고려하지 않는 것도 되려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어 전체적 의견은 어떠한가 알아보기 위해 설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6일 마감을 하게 되면 조편성이 들어가는데 설문결과에 따라 하게될 것입니다. 사실 조를 편성하는 입장에선 지역을 우선하는 순위 하나만 빠져주어도 조편성하는데 훨씬 쉬워집니다. ^^ 고려사항이 많아질수록 어려워지는 것이고 단순해질수로 쉬워지는 것이니까요. 여하튼 설문에 응하시는 분들은 관리자의 편의성은 전혀 고려하지 마시고 원하시는 바를 체크해주시기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봄 2013.01.09 13:47
소장님,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수고하시는 만큼 은혜가 넘치는 기쁜 결과가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chunky 2013.01.09 19:43
수고가 많으십니다. 혹시 전화드렸던 (컨퍼런스 관심있다는) 가정은 언제 까지 접수해야 할나요? 셔틀도 예약해야 해서요.
네아이아빠 2013.01.09 19:44
1월 16일이 마감입니다. 그 전에 가급적 등록및 입금해주시면 좋겠습니다.(버스는 등록인원에 따라 금액이 조금 달라지니 1월 16일 이후 입금해주셔야 하고요.)
chunky 2013.01.09 20:06
네~ 감사합니다. 잘 전달하겠습니다.
새벽이슬 2013.01.09 21:23
아는사람과 함께하는것도 좋을듯싶은데 또다른 새로운가정을 만나는것도 좋을듯싶네요
다른지역분들과 함께하는것도 괜찮을듯싶어요~  만나기쉽지않은 기회니까요^^
고생많이하시네요~
바보의누림 2013.01.10 07:11
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고, 어떤 경우이든 좋은 만남이 될거라 생각되요. 한번더 감사
ezra31 2013.01.10 15:58
예비 홈스쿨러로 참여하다보니 약간은 홈피 출석이 소홀...ㅠ
요즘은 홈스쿨 책만 파고 있습니다..하하!
정말 많은 사역 감당하시는 박소장님 화이팅입니다.
네아이아빠 2013.01.11 00:09
설문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초반에 압도적으로 지역을 우선순위로 하지 않아도 좋다는 쪽이었는데 오늘부로 지역을 우선순위로 조편성 하자는 의견이 갑자기 많아져서 42%가 되었네요. 더 많은 분들의 설문체크를 부탁드립니다. 아.. 고심되는군요. 한쪽으로 확 쏠려야 결정하기도 편한데 ㅠㅠ  절반은 지역분끼리 절반은 타지역 이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chunky 2013.01.11 17:40
숙박 조를 짤때 일전에 말씀드린(홈스쿨은 안하는데 컨퍼런스는 신청을 하시다고 하셨어요_임미심 가정)
한 조로 할 수 있나요? 완전 첨인데 컨퍼런스 공지보구 너무 좋아서 신청은 했는데 혹시 가능하시면 한 방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네아이아빠 2013.01.11 17:58
네, 그렇게 배정해 드리겠습니다.
준성아빠 2013.01.12 22:20
숙박 및 조를 짤때 전화로 말씀드렸다시피 이재영 집사님 가정과 한조로 편성 부탁드립니다.
처음으로 참석하는데 좋다고 추천하시고 또 가신다고 하길래 같이 신청했습니다.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석하는 모든 가정이 믿음 안에서 회복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네아이아빠 2013.01.12 22:26
네, 이미 전화로 통화시 메모해두었습니다. ^^
하람맘 2013.01.16 10:39
소장님의 문자를 받아보고 그때마다 인터넷을 할 기회가 없어 이제서야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홈스쿨러가 많지 않은 지역에 살다보니 기왕이면 같은 지역사람이 조편성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다른지역에 사는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함께 교제하는 일이 저희에게 좋을꺼라 판단되네요.
저도 요즘은 홈스쿨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홈스쿨에 대한 확신이 약간 흔들렸던터라 많이 갈등됩니다. 특히 주변사람들의 안좋은 반응이.. 학교 예비소집일에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이미 날짜를 놓쳐서 이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고 생각하면서 캠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공지사항을 보니 해보고 싶은 일들도 있으나.. 아이들을 챙겨야해서 올해는 조용히 참석해 보기로 했습니다. 수고하시는 소장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네아이아빠 2013.01.16 12:02
강원도 지역에선 현재까진 단 2가정만 참석하십니다. 그 가정은 가족단독방을 선택하셔서 같은 방은 못 쓰시고 같은 조로 배정해드릴께요. 저희 셋째도 2006년생이라 이번에 취학통지서 나왔는데 저희는 아예 가지 않았습니다. http://umz.kr/0AOUj 특히나 강원지역이 상당히 배타적이며 힘들다는 것을 강원도 홈스쿨러를 통해 들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지역색이 강하고 홈스쿨러들이 많이 늘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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