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개회때 말씀드렸듯이 컨퍼런스는 기존 홈스쿨러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짧은 기간 모든 이들을 충족시켜드릴 수는 없고 예비홈스쿨러나 홈스쿨러들을 위한 실질적인 필요들은 학기 중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비롯하여 3인 3색 학습편, 훈육편,아버지역할편, 성경적 엄마표영어스쿨의 다양한 세미나와 그외 가족야영캠프, 중고등자녀를 위한 필요채움학교등 기존에 해오던 프로그램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 493,000원은 전지석(일본), 오용직(대만) 선교사께 각각 246,500원씩 송금완료하였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또한 컨퍼런스에 오시다가 사고로 폐차와 함께 임신중인 셋째 아이를 유산한 이선화 선생님가정께 모금된 위로헌금 696,050원을 전달해드렸고 컨퍼런스 강연영상을 보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11. 당부의 글
본 사역이 어떤 한두사람의 사역이 아닌 다음세대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함께 만들어가는 사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누군가 길을 만들면 그 길을 편하게 걸으며 누리는 이가 생깁니다. 함께 길을 만들어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의 동역도 물질의 동역도 또 재능기부도... 함께 수고함의 동역도 필요합니다. 살펴보시면 함께 해주실 영역이 참 많습니다. 강도 만난 이에게 직접 그 필요를 채워주었던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기도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걸음을 걸어주실 분들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부족한 손길로 섬긴 컨퍼런스와 순회세미나에 참여해주시고 함께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립니다.
일본 미에현에 있는 전지석,유지연,인하,하나,나다,다예 선교사입니다.
올해 컨퍼런스 나눔장터의 수익금을 헌금해 주신다는 박진하 소장님께 연락을 받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컨퍼런스 참석을 못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저희 가정을 기억해 주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소장님과 홈스쿨 가정에게 감사 드립니다.
보낸주신 선교비는 개척사역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 넘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