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 학습편에 이어 수강하게 된 훈육편 !!
홈스쿨의 길을 먼저 걸어가시며 경험하셨던 강사님들의 노하우들을
3인3색 세미나를 통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아이는 없지만 주일학교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서
아이들을 지도 할 때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저를 보며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양육 태도를 그대로 복사하여 나타나는 제 말과 태도를 보며 '이건 아닌데..'라고 느끼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강의 2주차 뒤늦은 신청을 했습니다.
강의를 한번 듣는다고 제 기억에 남아있는것이 많이 없다는걸 후기를 적으며 깨닫습니다 ㅠㅠ
주의 말씀으로 훈계를 해야한다. 훈계에도 타이밍이 있다.
내 판단과 감정이 아닌 아이의 말과 행동 이면에 마음을 읽어야한다.
나는 전환세대다. 내 대에서 비판적, 부정적 언어가 끊기길 기도해야한다. 축복의 언어를 말하는 자가 되도록.
백은실 사모님 강의 통해서 연약한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는것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잘못한 말과 행동에 대해서도 사과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강의를 다시 들으며 이번에는 적용할점을 찾고 실천한 후에 후기를 다시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