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홈스쿨 4개월차인 삼남매 엄마입니다. ^^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이기에 학습편을 신청하며 틀을 잡아야겠다 생각했어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정연 사모님, 목윤희 사모님, 이대승 목사님을 통해 학습의 틀보다 더 중요한 지금 이 시기에 무엇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지 알려주신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복당동지3기를 통해 무지한 나의 모습에 반성을 하며 (강의를 들었음에도 완벽히 알지 못하는 나이지만) 그럼에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짐을 느꼈어요.
3인 3색을 통해 또다시 복당동지 때의 가슴 뜨거운 소망함들이 마음 가득 채워짐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난 사울과 자신의 힘이 어디서 오는지 몰랐던 삼손.. 신앙의 모습으로만 살아가는 아이들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삶에서 승리를 거두는 아이들이길 바라며
부모로서 분별하여 깨어 있어야겠다 생각했어요
강의를 들으며 아이들과 양화진 선교사님 묘원에 다녀왔는데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묘비에 적힌 자유라는 글자가 왜그리 사무치고 눈물이 나던지...
그런 마음과 눈물을 목윤희 사모님을 통해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하나님의 군사로 훈련시키는 것.. 이런 시대에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이 참 안쓰럽고 마음아파 눈물만 났었는데
우리아이들의 시대는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삶으로 볼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쉽지 않은 길이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이기에 날마다 새로운 힘으로 능력으로 살아내는 아이들을 기대하며 영적 군사로서 훈련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귀한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