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 교육을 기독교적 철학으로 세미나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독교적인 교육방식으로 자녀를 양육하고자 하는 제 모습에 인본주의적 사고관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자녀를 학습시키기전에 엄마인 제가 먼저 성경적이지 않은 잘못 된 사고관을 먼저 버려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기독교적 교육철학에서 하나님은 통합적인 분이시기에 우리 자녀들에게도 영성,지성,육을 통합해야 하는 데 어떻게 자녀들에게 교육을 해야하며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존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권을 어떻게 수행해야 되는지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은 선한데 방향성의 오류로 인해 왜곡된 것이 많다하심을 듣고 부모인 우리가 먼저 깨어 어떤 방향성에 가치를 둘 것인가를 생각하며 자녀에게 어떤 학습을 넣어줄 것인가 고민할 때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어릴 땐 아이의 가치를 세우는 시기이기에 이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가 어떠한 재능이 있나에 초점을 많이 맞췄습니다.
사모님 강의를 듣고 나니 재능이 소명과 백프로 일치하지는 않으며 그것이 목적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우리 아이가 이 시대적 필요를 보고 거기에 필요한 소명을 보고 재능을 발전 시키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또한 부모된 저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곳에서 율법의정신을 분별하여 왜곡된 것을 다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와창조명령을 잘 해나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