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을 시작한지 8개월이 되었네요. 처음 홈스쿨 베이직세미나를 오프로 처음 들었을때 소장님께서 Why! 를 말씀하셨던것이 저에게 홈스쿨을 지치지 않게 또한 끊임없는 물음에 답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실 캐나다에서 홈스쿨을 하는것을 정말 이상하게 여기는 주변분들도 있습니다. 다들 해외로 영어유학을 하는데...라며 ..사실 이곳은 세계관이 이미 무너진지 오래되었습니다. 크리스천이여도 세계관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도 너무 많기때문에 홈스쿨을 한때는 정말 why에 대해서 확실하게 세워야함을 깨닫는 8개월이였습니다.
황간사님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서 부모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로 말씀으로 살아감을 보여주며 아이들과도 관계의 중요함을 저는 질문의 답변이나 따님의 답변을 통해서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또한 아이들이 심심함을 통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려는 것을 보면서 과정의 중요함을 더욱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늦게 이렇게 후기를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소장님과 가족분들의 귀한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모님의 등통증이 속히 치유되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