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세미나 1강 후기

세미나후기


진로세미나 1강 후기

공주 0 1,225 2019.07.19 17:42

책으로 접하고 직접강의를 듣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교육자 집안이면서도 자녀들에게 똑같은 삶을 되물림하지 않고 자녀들에게 더 행복한 삶들을 전수하기 위한 고민속에서 자녀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의 인생속에서 과연 부모가 해주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좀더 객과적으로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적으로 하나님은 각가정의 삶 가운데 일하시는 방식이 참 많이 다른데 옥봉수 선생님의 가정 같은 경우에는 여행을 통하여 자녀들과의 관계 그리고 인생의 큰 방향의 그림을 여행을 통하여 많이 잡아가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참 많이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자녀들이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걸어갈때에게 완벽해보이지 않고 서툴고 실수하더라도 그 길들을 가는 것을 지켜봐주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녀들이 나의 소유? 어떠한 면에서 홈스쿨하면서도 자녀들이 우리가 원하는 삶의 방향대로 가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어찌보면 조급증이 나고 자녀들을 다그치기가 쉬운데 좀더 인내하면서 자녀들의 인생길에 조언자 중보자가 되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대학을 꼭가야 한다는 생각들이 은연중에 내안에 좀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은데 조금 더 넉넉한 마음으로 자녀들의 진로를 선택할수 있도록 많은 길들을 탐색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녀들 스스로가 가지는 자신감과 정체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하여도 깨닫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인생의 큰그림을 볼때 저 스스로에게도 자녀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알고 무엇을 할때 가장 기쁜것인지를 안다면 우리의 인생이 좀 더 풍요롭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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