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 1강 후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은 생명권은 내가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하나님이 생명의 주관자 되심을 머리로는 분명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 제 삶 가운데서는 그 진리를 인정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정말 뼈아픈 회개의 눈물이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명의 결정권자 노릇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자아가 살아있음이 느껴집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온전히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께 맡겨드리는 삶 살기를 원합니다. 이번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한번도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문제였는데, 정말 중요한 성경적 원리에 대해 배우게 된 것을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교육은 단순히 지식 교육이 아니라 영적교육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자녀들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 모든 아이들이 세상의 왜곡된 성교육이 아니라 말씀에 기초한 진정한 성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하여 더 열심히 배우고 더 열심히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훈육 2강 후기>
길미란 사모님의 사랑과 열정이 담긴 강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복음을 자신의 것으로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문제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만나게 된다 하더라도 부모된 마음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자녀도 철저히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고 더 깊은 믿음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자녀양육이 정말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리고 실제 삶에서 얻은 귀한 교훈들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훈육 3강 후기>
이정연 사모님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유난히 고집이 센 5살 둘째를 키우면서 훈육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훈육의 기준 없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시어머니의 지도 아래 무조건 대화로 풀어내고 아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준다는 기준을 적용하다가 아이가 통제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저 또한 조용한 성품의 친정 어머니 밑에서 나름 순종적으로 자라서 딱히 크게 훈육 받은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훈육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훈육 강의를 듣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정연 사모님의 강의를 통해 마음의 동기를 다루는 것이 훈육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막연히 아이가 마음에 상처받을 것을 걱정하고 언젠가는 수정되겠지 하면서 적극적으로 훈육하지 못하고 방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훈육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의 통제 안에서 순종을 배우면서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훈련받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귀한 강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 번 복습하며 꼭 실천하기로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