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남편의 권유로 홈스쿨을 고민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작년 12월 아이들이 '홈스쿨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고백으로 현재 11살, 10살, 8살, 4살(어린이집 재학중) 기쁨이 넘치는 학교라는 이름으로 홈스쿨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있게 시작했지만 아이들이 놀고만 있는것 같아 불안하고 더군다나 나라가 점점 공산주의가 되는것은 아닌지 염려와 두려움이 가득해 힘들었는데 마침 집에 있던 홈스쿨지원센터 브로셔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지금보면 하나님 인도하심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사이트로 들어가 세미나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남편이랑 같이 들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남편이 바쁘고 또 제가 혼자 결정해서 통보하는것 같아(제가 제맘대로 할때가 많아서^^;;) 쉽게 말을꺼내지 못했습니다.
고민하고 기도하다가 기회가 되어 세미나에 대해 나누게 되었고
남편히 흔쾌히 하자고 해서 놀랐습니다. 남편도 홈스쿨에 대해 내색은 안했지만 고민이 많았던가 봅니다.
그후 네아이를 tv와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온라인이지만 온전히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이것만도 기적 같이 감사했습니다)
강의 때 홈스쿨을하는 이유는 빛(하나님)을 더 잘보기 위해서라는
말씀과 남편을 세워줘야 한다는 내용이 저에게 큰 감동이 되어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와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세겨관 전쟁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제가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되어 더 깨아나게 되었고 에프터케어로 이호 목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나라 건국사를 바로알고 아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보석과 같은 기회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홈스쿨 단톡방에 들어가 댜른분들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고
홈스쿨을 통해 하나님이 준비시키는 많은 가정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소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귀한강의와 3주간의 에프터케어 그리고 홈스쿨가정들과의 교류까지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박진하 소장님께 깊은 감사를드리며
홈스쿨 가정과 일반 크리스천 가정에도 꼭 추천하고픈 세미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