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곳에 후기를 적게될줄이야....^^
불과 1~2달 전에
홈스쿨지원센터를 알게되었습니다.
곧 다가오는 홈스쿨베이직세미나 일정이 있어서
접수하게되었는데..홈스쿨 관련된 세미나는 처음이라
많이 설렛던것 같습니다...
저에게 홈스쿨은 신비한 미지의 세계라고 할까요??
주변에 홈스쿨 가정도 없고 정보도 없었습니다..
막막했죠... 더군다나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에게 이야기했을 때
응원보다는 부정적인 말들을 들어서...(그동안 대안학교를 이야기했을때도 긍정적이지는 않았었어요..ㅠ)
나는 분명히 해야겠는데 의욕이 많이 꺾였던시기였습니다...
세미나날 감사하게도 센터에서 아이들을 봐주신다고해서
맘 편하게
집중할수있었던거 같습니다.
소장님의 강의를 듣고 더욱 홈스쿨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부가 함께 동의해야지만 시작해야한다는 말씀에
마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남편이 찬성하지 않았기에 어떻해야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세미나 다녀온것을 이야기하고 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다행이 기분좋게 봐주었고 2주차 영상도 잘 봐주었습니다.
세미나 다녀와서 아빠칭찬해주고 인정해주라고 하셔서 평소 생각은 했지만 하지 못했던것들을 조금 실천했습니다.
아빠가 교장선생님 해주셔야합니다라고 아이들에게도 아빠가 교장선생님이셔~라고 이야기했더니 처음엔 머쓱해 했지만 좋았었나봅니다 그뒤로 본인스스로 교장선생님이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차차 저와의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에프터케어 한달간만 집중해서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지금까지 잘 알지 못해서 반대했을수도 있으니 이번기회를 통해 같이 잘 알아보자구요...
에프터케어와 센터를 통해 구입한 도서를 보는기간동안..
남편이 갑자기 너무 많이 바껴서 ....요즘 이보다 더 행복할수가 없습니다...왜 진작 이러지 못했을까..라고 대화했는데...남편이 앞으로 더 발전하고 변화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가정예배도 안드리려고 해서 남편 빼고 드렸었는데 요즘은 같이 드립니다...적다보니 남편이 정말 많이 변했네요~~^^
사람은 변화지 않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면 변한다고 하셨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집중하는 가정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 바쁘시지만 시간을 내서 해주신 에프터케어로 잘 알지 못하고 관심 가지고 있지 않던것들을 관심가지게되어 이제는 스스로 공부하게 되었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나라의 건국과 이승만대통령의 대해서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멋진 우리나라 건국과 이승만대통령님을 알려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세미나로만 끝났다면 아~~~~~~주 많이 아쉬웠을꺼 같습니다..
에프터케어는 꼭꼭 필요합니다^^ 더 열심히 참여하지 못했지만요..ㅎㅎ  끝나서 너무 서운합니다~~ㅠ
더욱 많은 가정들이 성경적 교육을 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들이 되며 그 아이들ㅇㅣ 이나라를 하나님 말씀 대로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