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지식과 역사관이 중요한 시대

8주 동안의 시간이 정말 금방 이렇게 지나갔네요. 이제사 후기를 올립니다.

처음 복당동지가 열린다는 공지를 보았을 때, "바로 이거다"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버지로써 무엇을 가르쳐주어야 할 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계속해서 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따라가자니 도대체 교과서 자체에 믿음이 안갔습니다. 

사회나 역사는 책도 보지 않게 하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그것만으로 부족하고 반드시 바른 지식을 가라쳐주어야 하는데 어떤 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러다, 복당동지 공고를 보고 확신이 들어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등록하려고 했지만,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고, 비용과 대가를 치루는 만큼 더 큰 은혜가 있을 거라고

믿었기에 현장을 계속 참석했습니다. 역시 현장에 있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었습니다.

매주 강의를 준비해오시는 목윤희 사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매주 준비하시는 것도 힘든데, 또 직접 그 자료를 항상 업데이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해주신 강의와 주신 자료를 기반으로 해서 제 자신이 먼저 열심히 공부하고, 또한 자녀들에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고해주신 소장님과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8주 간의 시간을 통해서 먼저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들이 얼마나 잘못된 지식들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바른 역사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른 역사관을 갖지 못한 것은 역시 말씀에 기초한 바른 가치관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고, 

이러한 귀한 말씀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강의는 여기서 끝낼 것이 아니라,

사실은 신학교에서부터 제대로 된 역사를 공부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제목중에 우리나라 신학교마다 바른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생기기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야 그들이 나와 바른 지식을 가르칠 테니까요.

다시 한번 귀한 강의와 섬김을 해주신 사모님과 소장님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복당동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