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듣는 그 자리가 복된 자리입니다

세미나후기


강의 듣는 그 자리가 복된 자리입니다

조이마더 0 839 2021.01.03 22:37

1. 힘든 만큼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역사에 대한 심각한 무지함으로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바로 가르치고자 단순하게 신청한 강의였습니다.

좋은 교회 덕분에(사랑하는 교회) 역사적인 올바른 패러다임이 있었으나, 아이들 지도하기엔 터무니 없이 무지했던 저라서 단지 강의를 통해서 무지를 깨우기위한 목적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허나, 코로나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올해는 사방팔방에서 정말 억척스런 일들의 연속으로 다 말할 수 없으나, 욥을 묵상할 수 밖에 없는,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그로인해 강의를 듣는 자로써 과제들을 제때 제때 못해서 이 과정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고, 자격이 안되고 상황이 안되는데 괜히 신청했나를 수없이 생각했습니다.

매 강의를 3시간 듣는 것도 버거운 상황이였고 강의가 넘 좋아서 가까운 거리라 현강을 듣고 싶었으나, 사정상 그것조차 불가능해서 현강듣는 분들이 넘 부러웠습니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T.T

허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사람들과 옥중에서 책을 썼던 이승만 대통령을 생각하며 또 소장님의 사명자들로써 과제들을 해야한다는 말들에 어떻게든 이 과정을 사명감으로 마무리 해야겠다 여기며 은혜를 구했습니다.

힘에 지나도록 해야하는 나의 상황들이 어떨 땐 울고 싶고, 원망하려는 마음이 들었으나 핍박과 박해를 받으며 고문받는 성도들을 생각하며 그에 비할때 없다 여기며 죽을 힘을 다해 책을 읽으며 과제를 했습니다.

힘들게 힘들게 책을 읽고 과제를 해서인지 부족한 저에게 책과 과제속에서 보물들을 발견한 듯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가 얼마나 값지게 얻게된 것들인지...이승만의 삶을 통해 또 건국을 통해 참으로 역사는 history 그의 이야기, 바로 예수님의 이야기였습니다.

그걸 확인하는 것이 너무나 큰 기쁨이였고, 흥분이였고 감동이였습니다.

이 나라 조선땅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선교사님들이 자유를 워해 목숨걸고 왔기에...

이승만 대통령이 한성감옥에서 예수님을 만났기에...예수님이 주신 자유로 이나라를 세우길 원했던 이승만이 있었기에 이 나라에 참된 자유가 시작될 수 있었고, 그것이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의 뿌리였다는 걸 분명하고 확실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란체스카의 난중 일기를 보며 6.25 전쟁의 순간순간 지도자의 기도로 나라를 사랑하는 헌신으로 이 나라가 공산주의에서 지켜질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였는지 모릅니다.

이 강의를 듣지 않았으면 이런 책과 내용을 발견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하니 너무나 강의를 듣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고,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을 수 있는데, 힘든 개인적인 상황속에 들은 강의이기에 더 값지고 개인적으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2. 정말 복당동지들을 만나서 교제의 축복과 귀한 만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또한 복당동지를 통해 송파와 강동에 사는 말그대로 복당동지들을 발견하고 만남과 교제를 주셔서 지금도 귀한 그분들과의 교제들에 너무 감사하고, 복당동지가 정말 동지로 연결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또한 교제하는 복당동지를 통해서 최영란 사모님의 물멧돌 암송을 알게 되고, 목사모님 교회에서 진행하는 '엘친'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복당동지들과 함께 합류하게 된 것도 너무나 큰 감사였습니다.

복당동지 강의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내 삶에 하나님의 큰 위로요 도움이였습니다.

3. 이 자리에 있었던 것 자체가 복이였습니다.

마자막으로 강의로만 지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목윤희 사모님의 세례요한의 영성과 겸손함...또 뱃속 깊은 곳에서 터져나오는 기도의 소리가 하늘문을 여는 기도의 시간이였습니다.

이렇게 귀한 강의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역사는 영적이라는 목사모님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듯 기도의 제목과 기도의 시간은 아버지 마음을 움직이는 듯 했습니다.

회개의 눈물...

역사를 바로잡는 키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모님이 제시했던 기도의 제목들을 뽑아서 매일매일 아이들과 기도시간에 쓰기로 했습니다.

지식으로만 끝나지 않고, 기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주신 사모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영성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계속 민들레 홀씨되어 번져나가길...그래서 다시금 이승만 대통령이 역사가운데 존경받고 등대로 서서 후손들을 비출 수 있는 시대가 오길 기도하고 기대해 봅니다.

어떠한 강의 그 이상이고 어떤 설교 그 이상인 복당동지 강의에 꼭 주변분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저처럼 힘든 환경이라도 할 수 있다고 또 할 수 있게끔 하는 강의라서 신청해서 저처럼 귀한 복을 받아라고 주변분들에게 꼭 권할 것입니다~

귀한 자리에 있게 하심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를 위해 헌신에 주신 목윤희 사모님, 준비해 주신 소장님과 간사님들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지금은 제가 저의 자녀들을 바로 키우기 위한 그릇과 상황 밖에 안되나, 다른 분들처럼 다음세대를 위해 또 헌신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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