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몸도 안좋으신대 열심으로 섬겨주신 소장님, 간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ㅠㅠ

  저는 원래 보수적인 부모님 밑에서 보수적인 가치관으로 살아왔기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의 상황을 뼈저리게 느끼고 부정선거시위에도 참여 했었습니다.
  작년말 아들이 학교를 다녀오면서 나눈 피드백에서 이제는 세상적인 교육에서 탈피를 해야겠다고 느끼고 검색을 통해 아임홈스쿨러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베이직세미나을 신청하고 집에서 미리 이런저런 강연을 들어 놓았었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알고도 내 자식을 사명감으로 키우기보다 먹고 사는것에 바빠 세상적인 가치관과 습관에 젖어있는 아들을 보며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직장도 그만두고 신학기부터 홈스쿨을 하려고 합니다. 남편은 동의는 했지만 방관적인 상태입니다. 여기에 남겨주신 여러 아버님들의 글을보며 저희 남편도 속히 같은 마음과 가치관으로 자녀양육에 힘써 동참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카페를 통해 오래전부터 열심으로 홈스쿨을 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참여하실 귀한 부모님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