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시에 살고 있는 아빠, 엄마, 6살 남아 가정입니다. 

2016년에 친구 소개로 아임홈스쿨러를 알게 되었고, 3인3색 훈육편을 시작으로 간간이 세미나를 들으면서 홈스쿨을 혼자 꿈꾸었죠.

그러면서 남편과 함께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듣고 싶다는 바램을 가졌는데, 이번에 이루어주셨네요. 

아이 낳고 3년은 제가 휴직하고 함께 보내다가, 2020년 1월에 세종시로 이사를 와서 저는 일을 다시 시작했고 남편이 2년째 주양육자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아임홈스쿨러 톡방을 통해 세종시의 귀한 홈스쿨 가정들을 만나서 함께 코업을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계기로 홈스쿨에 대한 마음이 더 열리게 되고 홈스쿨베이직세미나도 듣게 되었어요.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길, 두 주 동안 직접 가서 들은 강연도 너무 유익했고, 이어진 에프터케어도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귀한 자료들이라서 감사했어요. 

저희 부부는 이번 정권이 들어설 때는 눈이 멀어 있던 상황이었는데, 그 뒤 캄선교회, 이정훈교수님 등을 통해 깨어날 수 있었고 조각조각의 내용들은 대충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양성평등과 성평등이 뭔지, 우리나라 건국일이 언제인지 자신이 없어서 입을 열어 말하지는 못하는 수준이었어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그 조각조각들의 구체적인 내용들이 정리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전체가 다 엮어서 흘러가는 이 세상의 흐름을 더 정확히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점점 더 어두워져가는 나라와 세계의 현실을 알수록 답답하고 때로는 두려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선교사들을 보내시고 이승만 대통령이라는 사명자를 예비하시고 이 나라를 건국하게 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신 것을 믿으며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또 소장님처럼 이 좁은 길을 앞장 서서 가시며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애프터 케어로 정리하여 내용을 올려주시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신 소장님 감사합니다. 경제 부분이라던지 추가로 더 알려주고 싶어하셨던 부분도 어떤 형태로든 더 알고 싶습니다. 베이직세미나를 통해 권면해주신 책도 시간을 내어 읽고, 역사, 성교육 등 관련세미나들을 관심을 가지고 계속 공부해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온이 아빠입니다.
아내를 통해 아임홈스쿨러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톡방에도 초대되어 단톡방에 올라오는 수많은 정보들은 그냥 흘려 보냈습니다. 너무도 많은 정보에 머리가 아프더군요ㅎ

베이직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흘려 보냈던 정보들을 하나씩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격적원리로 자녀를 제자화 시키는 중요한 사명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지금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세계관 전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 각 분야에 스며 있는 반 기독교적인 성향의 것들을 보면서 정말 중요한 시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입을 열어 한명이라도 깨어날 수 있길 소망합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앞장 서 가시는 소장님과 아임홈스쿨러 스탭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