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웠던 눈을 이제야 밝혀 뜹니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닌 세상속에서 정말 깜깜하게 살아왔더군요.
2주동안의 소장님 강의와 3주에 걸친 양육케어까지
매일 올라오는 수많은 자료들과 강의를 접하며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시대와 사회를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살았는지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세계관이 새롭게 정립되고,
기도의 방향이 다시 세워지는
귀한 시간들이였습니다.
거의 밤을 새다시피 강의를 듣고 자료를 탐독하며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두고
결단하는 은혜의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내 자녀가 잘 되기 위한, 내 자녀의 성공만 바라는
내 가족에 국한된 단순한 홈스쿨 세미나가 아니였습니다.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그를 위한 중보,
그리고 시대적 사명을 품고 다음세대를 양육해야 하는
큰 그림속에 부모로서 마땅히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주는
근본적인 지침과도 같은 말씀들이 쏟아졌습니다.
이미 케어는 끝났지만,
올려주신 관련자료 블로그와 유튜브에 알림창과 구독신청을 통해
계속적인 피드백을 받을수 있도록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홈스쿨을 생각하는 부모라면
베이직 세미나를 기본으로 꼭 들으셨으면 합니다.
의문을 갖고 있거나 확신이 서지 않았던 부분들이
마치 퍼즐을 맞추듯 재정렬되며 하나로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앞장서서 귀한 일하시는 소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