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말씀 묵상하기

가정편지


스스로 말씀 묵상하기

보아스 0 2,831 2017.12.06 09:54

 

 

스스로 말씀 묵상하기
 

종은 주인의 명령을 따라 움직입니다. 그리므로 주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종 된 우리가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날 주님이 주시는 교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삶에 필요한 교훈을 주시고 삶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런가하면 그 잘못을 바르게 잡아주고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심으로 변화 받아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종 된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함으로 주인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구원받았다 하면서도 매일 말씀을 읽지 않는 사람은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교만한 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요한1서 2장 27절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말씀을 스스로 묵상하라고 권합니다. 사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일예배에 한번 참석해서 설교를 들음으로 말씀묵상을 대신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더욱이나 안타까운 일은 주일예배에 성경책을 가지고 참석하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집에서 말씀을 묵상할 기회가 별로 없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남이 먹여주는 대로만 받아먹는데 습관이 된 사람은 수십 년 교회를 다녀도 영적으로 어린 아이의 모습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이른 새벽, 개인적으로 말씀을 앞에 놓고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마주 앉는 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말씀을 천천히 큰소리로 읽으십시오. 그리고 잠시 읽은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이해하기 힘든 구절이 나왔을 때에는 “성령님 이것이 무슨 뜻이지요?”라고 질문하는 겁니다. 성령님이 바로 말씀의 저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정겨운 모습입니까?

그 순간 어떤 대답도 마음속에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넘기시고 그 다음 구절을 계속 읽으십시오. 이것이 하나님과의 대화훈련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말씀을 앞에 놓고 개인적으로 만나길 원하십니다.

어떻습니까? 그 지긋지긋한 교만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사랑으로 열매 맺는 능력의 삶을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컴파스미니스트리에서 실시하고 있는 날마다 성경 운동에 동참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의 근본임을 깨닫고 기뻐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컴파스 바이블 스터디(12)-창세기

웨인 맥 리오드 | 미션월드

컴파스 바이블 스터디는 성도들이 성경 66권을 스스로 연구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진 탁월한 교재입니다. 내용이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쓰여져 있어서 말씀에 담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 할수 있습니다.신약 11권, 구약 16권, 모두 27권입니다.개인적인 성경연구 교재로, 가정예배 교재로, 교회 새벽예배시 전교인 교재로, 구역예배 및 소그룹 성경연구에 가장 적합한 교재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