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마음을 모아 문 명 형제를 위해 사랑의 성금을 모았는데 21세의 나이로 문 명 형제가 소천하였습니다.
그간 컨퍼런스와 순회세미나로 바빠서 전화 통화만 하고 뵙지는 못하였는데 금일 점심때 장례식장에 가서 위로해드리고 회원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던 성금과 또 컨퍼런스때 나눔장터등 수익금을 더한 사랑의 성금(9,649,800원)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며칠전부터 위독한 상황이어서 사모님은 피지에서 3주의 시간을 내어 한국에 와계신 상황이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이 은혜를 다 어찌 갚아야 할까요? 하며 감사해하셨습니다.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타인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금에 주신 목록은 아래 링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http://imh.kr/b/notice-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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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형제가 오늘 6시 58분 하나님의 손을 잡고 천국으로 입성했습니다. 그동안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환송장소 :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입관 : 2018년 2월 2일 오전 11시
●발인 : 2018년 2월 3일 오전 11시
●장지 : 인천가족공원
홈스쿨러들의 아픔과 필요를 살피신 소장님 수고덕에 선교사님 가정에 위로가 잘 전달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위로가 선교사님 가정을 붙드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