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의 7차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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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의 7차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박진하 7 3,827 2012.12.09 00:00
어제 내려가는데만 눈으로 인해 9시간 가까이 걸려 밤 늦게 도착했습니다.  올라오는 길은 막히진 않았는데 밤 11시에 집에 도착해서 정리하고 글을 올립니다. 오늘 10시부터 16시까지 세미나를 잘 마쳤고 20여명 참석하신듯 한데 특별히 아빠들이 많이 참석하신게 감사했습니다. 장시간 다들 졸지도 않으시고 경청해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교회를 오픈해주시고 숙소제공에 여러모로 섬겨주신 미라클 호산나교회 원기태 목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Comments

박진하 2012.12.09 00:03
12월 8일 11시 59분에 글을 썼는데 어쩌면 시간이 정확하게 00시 00초가 되었을까요? ㅋ  그래서 12월 9일이 되어버렸네요. 내용에는 오늘이라고 써놨는데 어제로 바꿔야 하나 ㅋ
김미자 2012.12.09 03:20
아 유~~~ 추운날씨에 여러모로 고생많았습니다.
저희는 가까운 부산이라 얼굴도 뵙고 참석하고 싶었는데....
다른 일정이 잡혀있는 관계로 어려웠네요.~~~~
박성희 2012.12.12 18:57
한 알의 씨를 뿌리기위해 이 멀리까지와서 긴 시간동안 강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홈스쿨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되며 두려움이 많았었는데 강의를 듣는 동안 구체적으로
제 안에서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날 들은  강의 내용들을 정리하며 추천 도서들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함께 갔던 아이 아빠는 소장님의 열강을 통해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겠지만 과연 자신이 실천 할 수 있을까? 아이의 미래가 있는데... 하며 책임감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소장님의 말씀처럼 저희 가정도 성경의 원리에 따라 말씀대로 살기를 소망하며 고2가 된 아이가 있어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서로 충분히 의논해서 한 발 한 발 내딪고자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진하 2012.12.12 19:31
남편분이 갖는 두려움은 모두에게 있습니다. 역류하는 연어의 삶이란 것이 그렇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거룩한 세대를 본받으라 했는데 그것은 분명히 역행하는 삶입니다.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그 발걸음을 축복하실 것이며 분명히 발걸음 이후에도 시련은 있을 것입니다. 믿는다고 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즐거움만이 있진 않거든요. 예수님의 12제자가 다들 엄청난 고통과 고난의 길로 생을 마감한 것처럼 믿음에도 불구하고 시련은 늘 존재합니다만 우리의 삶이 유한한 삶이 아니라 영원한 삶이기에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 얻을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우리에게 유익할 것이고 거룩에 이르는 고통일 것입니다. 올려주신 댓글로 제가 이틀간 고속도로에서 뿌린 시간에 대해 보상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게다가 새싹패밀리까지 되어주시고요. ^^
진복남 2012.12.12 22:56
안녕하세요^^ 양산에서 지각한 부부입니다.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려 참 고생이 많으셨지요.
저희 남편은 마치고 "참 아쉽네. 더 듣고 싶었는데..." 그러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뭔가 갈급함이 시작된게 아내된 저로써는 희망입니다.
참 솔직하시고 진솔하셔서 공감도 되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내년 컨퍼런스 때 뵐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하 2012.12.12 23:05
아.. 위로가 됩니다. 아내가 저보고 올라가는 길에 시간이 오버되면 끝내야 하는데 길게 했다고 하는 한마디에 아.. 너무 말을 많이 했나 장시간 다들 힘드셨던 건 아닐까 후회스럽기도 했었거든요. 힘들게 멀리 갔기에 아쉬운 마음도 있고 또 늘 강의하다보면 미처 못한 말도 있고 그런 마음이 있다보니 늘 시간을 오버해서 마치길래 마음 한편으론 불편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조시는 분은 없었지만 지루하셨던 건 아닌가 우려도 되고 그랬는데 ㅎㅎ 거꾸로 아쉽다란 말씀을 하셨다니 위로가 됩니다. 컨퍼런스 얼른 등록해주세요. 감동이 있는 컨퍼런스가 될 것입니다. 주제강의를 통해 인생의 이정표를 새롭게 재정립하는 시간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박진하 2012.12.12 23:47
지금 보니 메일, 문자 모두 수신하지 않음으로 되어 있으시네요. 자주 들르시면 모를까 소식을 받기 어려우실텐데요. 그리고 회원정보 공개도 해놓으지 않으셔 관리자 조차도 쪽지를 보낼 수 없어서 이렇게 댓글로 남깁니다. 회원정보 공개를 할 경우 주소나 기타 개인정보 공유가 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회원정보 공개를 하셔야만 다른 회원이 메일이나 쪽지보내기등이 가능해진답니다. 다들 잘 모르셔서 알려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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