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 5주간의 소명캠프를 잘 마쳤습니다. 4주간은 아이들과의 소명캠프가 진행되었고 본래 예정에 없던 1박 M.T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5주는 부모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들도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듯 조금 외로운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과의 만남과 소통이 많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중고등생만을 위한 캠프를 진행하면서 더욱 중고등 모임에 대한 필요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것을 계기로 후속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모임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6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함께 하게 되었는데 모두들 즐거워했고 같은 길을 걷는 홈스쿨학생들과의 끈끈한 친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전주에서 연천에서 송도에서 다들 먼 곳에서 참석하느라 애쓴 학생들과 지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많은 소명캠프 사진보기 http://imh.kr/b/photo-267
더많은 소명캠프 M.T 보기 http://imh.kr/b/photo-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