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채움학교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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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채움학교 M.T

네아이아빠 0 2,346 2016.03.08 18:29

3월 3일 5주차 필요채움학교 수업을 마치고 즐거운 M.T를 떠났습니다.

장소는 경기도 광주 시골스런 마을에 위치한 박진하 소장의 집 ^^  신발이 정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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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레크레이션을 조별로 진행했고요. 1등 팀에게는 상품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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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홍 선생님이 인도한 보았던 단어를 각자가 3초 안에 그림을 그리고 마지막 사람이 맞추는 게임이었는데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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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식사메뉴는 부대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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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로 원하는 재료들을 가져다가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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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하나님나라와 축구> 1장을 돌아가며 읽고 질문에 서로의 의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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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시간에는 <그리스도인이 참고해야할 교회음악> 이라는 아임홈스쿨러 강의>유투브강좌에 있는 20분짜리 재밌는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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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식 프로그램을 마친 시간이 좀 늦어서 밤 11시.. 간식이후 팔씨름대회가 벌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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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가 괴력을 발휘해 요셉이를 이겨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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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원했던 마피아게임을 모두가 함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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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로 몰아세우기 위해 의견 조율 중... ^^  석준이는 양쪽에 있는 경찬이와 다움이가 마피아였는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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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억울한 시민군이 죽어나가고 ^^  인원이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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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말없는 침묵 브라더스 형제가 마피아로 지목을 당하는 ㅋㅋ

자정이 넘어서야 마피아게임이 끝나고 각자 잠자리에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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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맛있는 떡국과 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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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남자애들 중에 거의 날밤을 샌 친구들이 있었는데 식사를 마다하고 꿈나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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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후 드론을 가지고 마다에서 노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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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후 가까운 동네 산으로 아침 산보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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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아침산보 후에 실내에서 하기로 했던 동화나눔을 변경하여 산에서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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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파비아나의 숲>이란 짧은 동화였기에 숲 속에서 해보면 어떨까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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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잠이 부족한 비전이는 나무에 기대어 앉자마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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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준호 형제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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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한장 찰칵!  인원이 17명이나 되다보니 꼭 몇명은 눈을 감거나 하는 친구가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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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화이팅!을 외쳐보며 한컷 ^^  

실은 동영상으로만 있는데 군대식으로 함성 발사!도 몇차례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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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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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나눔이란 프로그램을 산 위에서 아이들이 피곤한 탓에 짧게 마친 터라 자유시간이 생겨 마당에서 노는 친구들에게 가위바위보를 시켰답니다. 눈치 채고 도망가는 녀석들을 붙잡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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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아이들은 연탄버리기 심부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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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좋아하는 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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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하게 노는 유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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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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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놀이도 하고 마음껏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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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시에 맞추어 떡볶이 뷔페 '두끼' 에 도착했네요. 아침 든든히 먹고 간식도 먹었던 터라 그다지 배가 안 고팠던 것 같지만 다들 먹다보니 또 먹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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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갖은 재료들을 가져다가 끓는 육수에 소스를 넣고 가져온 재료들을 투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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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이 들어간 떡볶이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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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이렇게 맛나보이는 떡볶이로 변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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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맵게 만든 떡볶이인 것 같은데 남은 것을 누가 먹냐 가위바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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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따라 함께 참여한 유일한 초등 6학년 준호와 한살 많은 석균이는 다 먹고 라면만 별도로 끓여 먹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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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볼링 대회를 했답니다. 첨음 쳐보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중 20번을 넘게 친 요셉이는 폼도 실력도 제일 돋보였답니다. 130점으로 최고 점수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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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의 쇼트트랙 선수 폼에 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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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공을 던지고 짬나는 시간에 눈을 붙이는 요셉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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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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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팀!  상품을 받으니 미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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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의 햇볕을 마주보며 눈쌀 찌푸리며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었답니다. ^^

 

 

1박 2일 동안 알차게 프로그램도 갖고 잘 먹고 잘 놀고.....

학교를 다니지 않아 수학여행같은 추억이 없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런 1박 M.T가 한편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3주간의 필요채움학교.. 그 뒤에 어떻게 이어져갈지는 아직 모르지만 끈끈하며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청소년 홈스쿨모임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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