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일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도움이 필요해요.

홈스쿨토크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도움이 필요해요.

mamabaraka 2 755 2017.01.11 14:59
첫째 아이는 외국에서 거주중이어서 조금은 쉽게 넘어갔는데
한국에 살고 있는 지금 둘째 아이 취학 통지서를 받게 되었고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홈스쿨 선배들의 글을 읽으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는데
교무부장 되시는 분께서 이런 사례가 없다며 절차를 어떻게 밟았는지 몇 번 물어보셨어요.

제가 읽었던 선배들의 사례들을 간단히 말씀드렸는데 
취학유예 말고 정원 외 관리 대상자로 등록 되는 경우 입학식에 참여해야 정원 외로 등록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읽어본 글 들 중 어떤 분은 예비 소집일에 등록하신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입학식에 오라고 해서
입학식에 가셔서 등록하신 분도 계셨는데요.

교무부장님께 그대로 말씀 드렸더니 
어떤 학교인지 알려 주길 부탁하시더라고요. 순간 당황스러웠네요.
본인도 알아보긴 하겠지만 좀 더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연락해 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도움이 필요해요.

자녀분을 홈스쿨하시면서 예비소집일 혹은 입학식에 정원외 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신 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자녀분들 등록된 초등학교 이름을 알려주세요. 오늘 저녁에 문자로 보내드리기로 했거든요.
부탁합니다. 

Comments

율이맘 2017.01.11 21:11
저도 오늘 둘째딸 예비소집  다녀왔어요. 교무실에서 취학유예 신청서를 작성하고 간단히 면담하는데도 30분 걸렸네요. 2년전 첫째때는 전화 한통으로 정원 외 관리로 처리되고 끝이었는데 지금은 절차가 더 까다롭더라구요.
입학 전에는 할 수 없게 되있어요.
입학후에 무단결석이 계속 되는 경우만 가능하네요.
대응매뉴얼 순서에 따라서만 절차 진행을 하게 되있더라구요. 박진하소장님이 여기 올려놓으신 "미취학 및 무단결석관리, 대응메뉴얼" 자료를 출력해서 몇번이고 읽고 간게 심리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오늘 저는 선생님들과의 면담에서 공교육의 우월성과 홈스쿨러 부모들의 무지, 아이에게 경험의 기회박탈 등  가슴떨리는 얘기들을 들으면서 성령님께 계속 지혜와 담대함을 구하는 시간이었네요.
푸른의의나무 2017.01.25 15:51
학교를 다녀도 홀로서기인데

홈스쿨은 가슴떨리는 홀로서기입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 우리집이야기 홈스쿨링 중(초중고대학)인 선배의 시간관리 조언 댓글+1 호도애 2023.12.04 374
156 우리집이야기 18살에 처음 배운 영어로 21살에 학습이론을 영어로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댓글+1 호도애 2023.09.27 703
155 우리집이야기 21년간 자녀에게 적용한 홈스쿨 아빠의 독서지도법 호도애 2023.08.16 676
154 우리집이야기 홈스쿨러 13살 사랑이의 2022년 글쓰기(총 에세이 210편_622,800자) 호도애 2023.01.02 1196
153 우리집이야기 홈스쿨러의 질문법 훈련_질문노트를 만들어 활용해보세요. 호도애 2022.12.12 1034
152 우리집이야기 홈스쿨러의 감정관리노트,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호도애 2022.12.08 1048
151 우리집이야기 홈스쿨 아빠의 세가지 독서지도법 2부 호도애 2022.12.07 1014
150 우리집이야기 홈스쿨 아빠의 세가지 독서지도법 1부 호도애 2022.12.07 1164
149 우리집이야기 초등학교 교사인 내가 홈스쿨링 하는 이유 (원초롱 초등학교 교사) 호도애 2022.12.06 1231
148 우리집이야기 인간은 무엇 때문에 사는가_둘째 딸 13살 홈스쿨러 사랑이의 생일 감상문(아침 가정예배) 호도애 2022.12.06 996
147 우리집이야기 (20세 홈스쿨러가 말하는) 홈스쿨러의 세가지 시간관리 철칙 호도애 2022.12.06 1098
146 우리집이야기 함께 시간 보내주다가 발견한 보석같은 시간 다산 2022.04.05 1345
145 우리집이야기 홈스쿨 가정 학교에 가시면 서류에 싸인 하셔야 할꺼여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댓글+5 도르가 2022.01.12 2189
144 우리집이야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글쓰기를 시키지 않은 이유 호도애 2021.12.25 1616
143 우리집이야기 선교사 자녀도 해외에서 정원외 관리를 받나요? 댓글+1 길갈 2021.11.17 1578
142 우리집이야기 우리 넷째가 고른 "Grand Escape" (날씨의 아이 사운드 트랙 중) 피아노 악보 공유합니다 다산 2021.10.20 1885
141 우리집이야기 한글, 영어쓰기를 성경으로 다산 2021.10.12 1640
140 우리집이야기 이중 언어 교육에 도움이 되는 읽기 퀴즈 다산 2021.10.03 1301
139 우리집이야기 온 가족 영어 나눔 프로젝트 댓글+3 다산 2021.04.21 1935
138 우리집이야기 Grandma가 함께 해주시는 홈스쿨링 다산 2021.04.07 1958
137 우리집이야기 일주일 메뉴 함께짜기 강추입니다! 댓글+2 다산 2021.04.05 1569
136 우리집이야기 홈스쿨을 하면서 기다려주는 것을 배워가고 있어요. 다산 2021.04.04 1505
135 우리집이야기 동생들에게 책읽어주기 과제 댓글+4 다산 2021.04.03 1815
134 우리집이야기 [좌충우돌 아들셋 엄마와 홈스쿨] 개종부터 정원외관리 신청(2) 댓글+7 세아들맘 2020.07.07 2069
133 우리집이야기 [좌충우돌 아들셋 엄마와 홈스쿨] 개종부터 정원외관리 신청(1) 댓글+6 세아들맘 2020.06.19 2257
132 우리집이야기 [의의나무를가꾸는홈스쿨]저녁식사후 성경암송 조평화 2020.04.24 1290
131 우리집이야기 취학유예신청 이야기 공유합니다. 댓글+3 현빈아맘 2020.04.04 1775
130 우리집이야기 [의의나무홈스쿨]다니엘프로젝트 댓글+2 조평화 2020.04.04 1493
129 우리집이야기 [의의나무홈스쿨]스스로 시간관리하기 조평화 2020.04.04 1515
128 우리집이야기 [의의나무홈스쿨] "IBLP성품카드"를 활용한 성품훈련 조평화 2020.04.04 1924
127 우리집이야기 정원외 관리 학교와의 관계에 대한 방주학교 저희집의 경우를 공유합니다. 댓글+3 도르가 2020.03.30 1550
126 우리집이야기 2019/3/1드디어 출발한 '주의 교훈과 훈계로' 홈스쿨입니다. 댓글+5 노력형엄마 2019.03.05 1353
125 우리집이야기 집에서 말씀 선포하는 특권!! 댓글+2 Klara84 2019.02.1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