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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아들에게 홈스쿨링 유종근 전 전북지사
“우리 막내 담임 선생님은 접니다” 올해 67세인 이 남자에게는 아홉 살짜리 아들이 있다. 그는 어린 아들의 친구이자 선생님이다. 서울 서초동 집에서 생활할 때뿐 아니라 일주일에 서너 번 경기도 파주에 있는 회사에 출근할 때도 데리고 나와 함께 공부하고, 놀고, 밥 먹는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그 아들은 아버지가 일할 때 사무실 책상에 앉아 혼자 공부를 한…
네아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