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왜?
일단 저자가 6남매의 아버지이시다.
이거 진짜 무시를 못 해....
왜냐?
아이들은 한 배에서 나온 형제, 자매이지만 기질이 다 달라..
그리고 한 명 키운 것과 두명 키우는 것, 정말 달라....
그리고 세 명?
(말.......말을 말아요.................)
일단 6명의 자녀를 키워내셨으므로 믿고 봐도 됨!
2. 목록만 봐도 읽고 싶어짐
대략적인 큰 틀만 잡은 그런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주 세세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 되게 촘촘히, 폭넓게, 상세히 제시되어 있다.
목표, 이를 방해하는 장애물, 잘못된 예시, 바른 방향으로 지도하는 방법 등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이다!
3. 읽기 편하게 기술되어 있음
어색하거나 어려운 번역투가 아니라 술술 읽힌다, 정말
그리고 현 세태도 함께 비추고 있어서 "어 맞어 맞어!!", "헉, 나도 그런데?" 공감하며 읽게 된다.
요즘 많은 부모들이 방학을 겁낸다?
왜?
아이들과 함께 하루 종일 어떻게 지내냐는 것이다.
본문에 나온 대로 양육의 스트레스를 굉장히 크게 받는 듯 하다.
(나 역시 피할 수 없음.. 공감함)
하지만 그건 정상적인 반응은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