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꼭 읽어야 함, 부모라면. > 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 - 더 늦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후기

더 늦기 전에 꼭 읽어야 함, 부모라면.

milktealuv 2023.02.21 23:05

일단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왜?


일단 저자가 6남매의 아버지이시다.


이거 진짜 무시를 못 해....


왜냐?


아이들은 한 배에서 나온 형제, 자매이지만 기질이 다 달라..


그리고 한 명 키운 것과  두명 키우는 것, 정말 달라....


그리고 세 명?

(말.......말을 말아요.................)


일단 6명의 자녀를 키워내셨으므로 믿고 봐도 됨!


2. 목록만 봐도 읽고 싶어짐 


대략적인 큰 틀만 잡은 그런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주 세세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 되게 촘촘히, 폭넓게, 상세히 제시되어 있다.


목표, 이를 방해하는 장애물, 잘못된 예시, 바른 방향으로 지도하는 방법 등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이다!


3. 읽기 편하게 기술되어 있음


어색하거나 어려운 번역투가 아니라 술술 읽힌다, 정말

그리고 현 세태도 함께 비추고 있어서 "어 맞어 맞어!!", "헉, 나도 그런데?" 공감하며 읽게 된다.


요즘 많은 부모들이 방학을 겁낸다?


왜?


아이들과 함께 하루 종일 어떻게 지내냐는 것이다.


본문에 나온 대로 양육의 스트레스를 굉장히 크게 받는 듯 하다.

(나 역시 피할 수 없음.. 공감함)


하지만 그건 정상적인 반응은 아닌 듯 하다..

혹 부모들 중에는 이런 염려를 하는 분들이 있다

- '통제하는 행위= 학대하는 행위'가 아닐까?

- 자녀들이 자라서 부모에 대해 불만 가득한 책을 쓰고 밖에서 떠들까봐?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축복'을 약속하셨다!!

그러니 순종을 가르친다고 해서 안좋은 열매가 생길거라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올바른 순종이란

자녀 스스로 자기 뜻을 부모에게 복종하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내가 아니라 엄마 아빠가 나를 책임지고 있으니까요" 라는 고백...  자녀로부터 들은적이 있는가?
아니면

"아이들이 절대 먹지 않을 거예요."

"아이들은 다른 식당을 좋아 해서요.."

"아이들이 지루해 할 거예요."

"우리 아이가 안하려고 해요."


만약 당신의 가정에서 이런 말이 더 많이 나온다면?

부모는 자기 권위를 포기하고 자녀에게 가정을 맡긴 것이나 다름 없다.

즉, 자녀들에게 질질 끌려다닌다는 것이다.

자녀들과 자기 권위를 나눠 가진 부모는 두말할 필요 없이 양육 자체가 매우 버겁고, 열매가 없을 것이다.

자기 몰두에 빠진, 

입만 살아있는 존재로,

소리를 질러야만 순종 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내.버.려. 둘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은 이 책에서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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