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야의 물결, 약속의 땅으로'를 읽고. > 알리야 물결, 약속의 땅으로 - 예언과 성취로 이루어진 4천 년 역사 속 이스라엘 귀환 스토리

후기

'알리야의 물결, 약속의 땅으로'를 읽고.

Soo81 2023.03.14 08:47

재작년, 저자 홍광석 장로님의 

'팩트바이블' 강의를 통해서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을 배웠다.

물론 한번 듣는 것만으로 감을 잡을수가 없었다.

여전히 성경이야기는 방대하고 어려웠다.

하지만 성경의 흐름을 따라

역사적인 배경을 들어가며 

그 스토리로 맥락을 이해하는데,

처음으로 성경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후 성경을 1년동안 3독을 했다.

성경속 이야기가 자꾸만 궁금해졌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다윗의 말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고 맛있다.

성경에 관한 이야기라면 귀가 쫑긋 열린다.

강의를 들으며 장로님이 쓴 책 

'바이블이슈40'을 함께 읽어 나갔고,

또 이번엔 그분의 두번째 저서

'알리야 물결, 약속의 땅으로'를 완독했다.

믿고보는 저자, 홍광석 장로님의 

'하나님의 이야기'는 실로 재밌다.

이야기 보따리에서 술술 풀어내시는데,

나도 모르게 넋을 놓고 읽고 보게 된다.

가끔은 아버지 '야곱'의 장막에 거하며

하루종일 하나님 이야기를 

듣고 접했을 막내아들 '요셉'이 떠오르기도 한다.

얼마나 재밌었을까. 

얼마나 즐거웠을까.

성경을 읽고 접할때마다 느낀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고 세밀하시다.

퍼즐 한조각 한조각을 맞추듯

어디서 이야기를 끌어와도 흐트러짐이 없다.

이 책을 읽는 내도록 

하나님의 일하심과 성실하심이 

선지서의 내용과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하나의 줄기로 다가와 가슴깊이 느껴졌다.

전개되는 사건마다 놀랍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수 있었다.

이미 예비하셨고 약속하셨고 또 신실하게 행하셨다.

성경속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졌다.

이스라엘의 알리야(귀환)는

야곱가족의 귀환, 출애굽 스토리, 

바벨론 포로귀환에 이어 현재까지,

전 세계에 흩으져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야곱에게 약속하신 

'약속의 땅'으로의 귀환을 의미한다.

또한 메시아와 이스라엘, 이방민족에 대한 예언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질 것임을 예표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민에게 복이 되기 위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셨듯

2000년전 이 땅에 오셨고, 또한 다시 오실 것이다. 

66권의 성경은

그저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살아 움직이는 진리이다.

예언과 성취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다.

옛 선지자들의 예언이 성취되는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시간을 우리는 살고있다.

그분은 열방을 향해 신실하게 일하시며

그분의 깃발을 세우시고,

그 거룩한 이름을 위해 열심을 내어

흩어진 자들을 땅의 사방에서 돌아오게 하시는

알리야의 물결을 일으키신다.

여호와이레.

하나님을 아는 것은 복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선물이다.

그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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