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귀환을 통해 알게되는 하나님의 일하심 > 알리야 물결, 약속의 땅으로 - 예언과 성취로 이루어진 4천 년 역사 속 이스라엘 귀환 스토리

후기

유대인의 귀환을 통해 알게되는 하나님의 일하심

딜라잇맘 2023.03.20 12:12

요즘 마지막 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하지만 내 안에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간절함? 확신?

뭐라고 하나... 맞아!! 예수님 곧 다시 오실 거야!! 깨어있어야지!!

이런 게 없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때를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청년 때 주워들은 것은..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 복음이 전파되었을 때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갈 때

그리고 전쟁과 기근이 많을 때

정도였던 것 같다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어떤 말씀을 바탕으로 하셨는지는 모른다

나도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함으로 기다리는 사람이고 싶다

깨어 기름을 준비하고 주변 사람들도 준비할 수 있게 돕는 사람이고 싶다

더불어 몇 주 전 이사야 661011절을 읽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다 그 성읍과 함께 즐거워하라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성과 함께 기뻐하라

11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라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어려울 것 같아 시작하기가 힘들었지만 ㅎㅎ

생각 외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을 토대로 구약을 한번 훑어주는데

그동안에 흩어져 있던 구약의 이야기들이 정돈되는 느낌~

성경책 읽기 힘들어하는 중고등학생들이 한번 읽어보면

성경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데 너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알리야''올라간다'는 의미이다. 회당에서 율법을 읽을 때 단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알리야라고 한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 년에 세 번, 유월절과 오순절 그리고 초막절에 여호와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일을 알리야라고 한다. '알리야'라고 하는 단어가 지금은 공식적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고국 땅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어로는 주로 '귀환'이라는 말로 번역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알리야는 네 번으로

첫 번째는 야곱(이스라엘)의 귀환

두 번째는 출애굽

세 번째는 바벨론으로부터의 귀환

그리고

네 번째는 지금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귀환이라고 하면 바벨론으로부터의 귀환만 생각했는데

야곱, 출애굽도 귀환이라고 말씀하시니

알리야가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의 과정이라는 것과 함께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느껴졌다 (23:!3-14)

성경 속 역사를 다룬 장은 술술 읽히다가

유대인의 디아스포라와 유대인의 알리야(귀환)를 읽을 때는 조금 어려웠다

내용이 어려워서라기보다

역사라곤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밖에 모르는..

심지어 그것도 자세히 모르는 백치.... ?를 소유하고 있어

시대와 인물과 사건을 연결하는 게 어려웠다

내가 역사를 잘 알았더라면!!

~!! ~!! 역시 하나님!!! 할렐루야!!!

감탄하면서 읽었을 텐데

아쉽... ㅜ ㅎㅎ

자녀들에게 역사는 무조건 좋아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는

의도치 않은 다짐을 하게 되었다 ㅎㅎ

다시 책으로 돌어가서.. ㅎㅎ

유대인의 다이스포라와 알리야 부분을 읽으며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선택된 백성이라고 하면 축복과 평안을 누려야 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더 많은 핍박을 받았던 유대인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유대인들은 정말 예수님을 믿기 어려웠겠구나

유대인들은 정말 그리스도인들이 싫어질 수밖에 없었겠구나

.. 그런 생각들...

종교적인 이유와 함께 유대인들이 소유했던 재물에 대한 탐욕으로 팝박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느 나라를 가든지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으로 구별되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웠다

14세기에는 페스트가 유행했을 때에도 핍박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유대인들은 정결 예식을 지키려고 집에 들어올 때 손과 발을 씻어 상대적으로 죽는 사람이 적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보고 유대인들이 기독교에게 복수하려고 우물에 독을 탄 거라는 소문을 퍼트렸으며 유럽 전 지역에 유대인 학살이 있었다고 한다.

얼마나 억울해을까...

책에서 네 번째 귀환과 함께 구약과 신약 속의 예언들을 알려준다

"나라는 멸망했고 북이스라엘에 속했던 10지파 중 많은 사람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가 흩어지게 된다.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돌아온 남유다 사람들과 달리 북이스라엘의 10지파 사람들이 다시금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다는 기록은 없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호세아를 통해 북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그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오시겠다는 약속을 하신다." (1:11)

"스가랴서에 기록된 귀환과 회복에 관한 말씀은 이미 유다가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된 이후에 선포되었기에 남유다의 귀환과 회복이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의 귀환과 회복의 말씀으로 이해된다." (8:13, 10:6)

내가 청년 때 주워들은 세계 복음 전파 관련된 말씀도 나왔다 ㅎ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24:14)

네 번재 귀환은 성격 안에 예언되었지만 성취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고 한다.

사실 예언서를 읽으며 별생각이 없었다

돌아온다 하면 그런가 보다

회복하겠다 하면 그런가 보다

북이스라엘을 말씀하시는지 남유다를 말씀하시는지

그냥 다 말씀하시는지 관심을 두지 않았다 ㅜ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네번째 귀환의 6차례의 알리야의 물결들을 읽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이 느껴졌다

정말 하나님은 사람을 쓰신다

그리고.. 나도 쓰임 받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

2022년을 기준으로 이스라엘에 634만 명, 미국에는 570만 명의 유대인이 있다고 한다

미국, 프랑스, 캐나다, 영국과 같이 안정된 국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어떤 식으로 하나님이 알리야 시키실지 궁금하다.

굳이 이스라엘로 갈 필요를 못 느끼는 풍족한 삶을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움직일 때....

미국에서, 프랑스에서, 캐나다에서 유대인들이 알리야한다는 이야기가 들릴 때

나는 아!! 예수님 정말 곧 오시나요?라는 마음이 들 것 같다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 흩어진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방 땅에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고국 땅인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시겠다고 선포하셨다 " (39:28)

현재 이루어지는 알리야는 한국 교회가 많이 돕는다고 한다

역시.. 선교하는 나라 대한민국 ㅎㅎ

2018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이 약 5116천 달러라고 한다.

"흩어진 유대인들이 약속의 땅으로 귀환하는 일도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중요한 일임이 틀림없으나,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그들이 예수님을 자기들의 메시아로 받아들이는 일(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