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의 초청장과 같은 책 > 가장 어두운 밤, 가장 밝은 낮 - 부활절기에 함께하는 가정예배서

후기

부활하신 예수님의 초청장과 같은 책

꿈이있는자유 03.25 18:08
"가장 밝은 낮" "가장 어두운 밤"의 저자 마티 마쵸스키는 저희 집에서 가정예배때 활용하고 있는 Long story short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자기 전에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말씀으로 하루를 정리하는 가정예배서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관련링크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100166643 책제목 그대로 짧지만 체계적이고 핵심적인 구절을 곁들여서 추천합니다) 저자의 책은 애독하고 있는터라 이 책은 부활절기에 특화된 가정예배서가 나온 셈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목차와 느낌이 성경에 충실하면서도 지루하지않게 스토리를 이끌어 갑니다 종려주일부터 부활 후 50일간의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삽화도 따뜻합니다 부활하셔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께 감격하다가 부활로 변화된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 나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뿐만아니라, 예수님의 못자국을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한다는 도마와 예수님을 세번씩이나 부인한 베드로를 용서하신 모습에서 예수님과 우리를 볼 수 있어 공감되었습니다 이렇게 매 챕터마다 나누며 생각할 수 있는 질문으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밝은 낮" "가장 어두운 밤" 북리뷰를 쓰면서 부활절기에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특별한 여정에 초대장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책의 겉표지도 흡사 초대장, 청첩장과 같았는데 책의 내용도 따뜻한 삽화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담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전하는 초대장이었습니다 온가족이 예수님의 생명부활을 기념하도록 도와줄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에게 천국을 소망하게 하는 신앙 길잡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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