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교회의 동역

보아스 2017-04-17 (월) 07:58 6개월전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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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교회의 동역
 

오랫동안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습관적인 교회생활에 회의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생활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지요?

우리 삶에서 무엇인가 잘못된 점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2000년 전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는 제일 처음으로 시작되었던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의 모습이 자세하게 나타나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도들의 설교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아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믿어 죄 사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 마음속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그들은 그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았지요. 그 결과 성령의 열매로 성품이 변합니다. 가치관도 변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돈에 대한 관점이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세 번째, 그들은 네 것 내 것 주인을 가리지 않고 물건들을 함께 사용했습니다.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서 자기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이 같은 일들은 교회에서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령님께 순종하면서 그들의 삶이 변화된 결과였습니다.

네 번째, 이들은 가정과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일입니다만, 교회에서는 일주일에 한두 번 만나게 됩니다. 그것도 한두 시간 동안의 짧은 만남이지요. 이 같은 짧은 만남을 통해서는 서로에 대해 깊이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각자가 받은 은사를 가지고 다른 성도를 섬긴다는 것도 교회의 구조상 용이하지가 않습니다. 한 마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 교회를 통해 훈련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가정에서는 이것이 가능합니다. 24시간 삶을 함께하는 가족들 사이에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의 믿음이 진실 된 것인지, 자신이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그 모든 실체가 가정에서는 드러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생각해볼 때 가정이 교회와 함께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이처럼 가정과 교회가 중심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믿음과 삶이 하나였습니다. 가정에서 보는 모습과 교회에서 보는 모습이 똑같았습니다.

다섯 번째, 이 같은 당시 성도들의 변화 받은 삶 때문에 그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성령께서는 칭찬받는 그리스도인들을 보시고 기뻐하시면서 그들을 구원사역의 동역자로 쓰셔서 믿는 사람의 숫자를 매일 더해주셨다고 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예루살렘 성도들의 모습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게 되지 않습니까?

가정은 작은 교회이며 교회는 큰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가정을 작은 교회로 세우십시오. 아버지가 자신의 가정의 리더가 되어 그 교회를 묵회하는 겁니다. 그래서 가정에 주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서 변화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족들을 사랑하는 삶의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큰 가정으로 성도들의 가정 목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겁니다. 가정과 교회는 동전의 앞뒤처럼 늘 함께 하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강안삼)

 

 

 

 

패밀리북클럽10_가정예배를 회복하라

매튜 헨리(Mattehw Henry) | 미션월드

저명한 성경 주석가 매튜 헨리(Matthew Henry)의 “가정교회”에 관한 설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정 안에 교회를 세워야 함을 역설하며, 그 방법으로 가정예배를 회복시키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가정이 ‘천국의 문’과도 같았던 매튜 헨리의 가정과 같아지기를 바란다.

“나는 지금 당신 가족들의 신앙 상태에 대해 묻고 싶다. 신앙 상태는 날마다 풍요로워지고 있는가, 아니면 점점 시들어가고 있는가? 다시 말해, 영적인 시각으로 볼 때, 당신의 가정은 빛나는 보좌 위에 있는가, 아니면 발밑에 있는가? 이 문제에 대해 우리는 가슴에 손을 얹고 진지하고도 허심탄회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 일은 그럴 만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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